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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고전프라, 장난감 - 세계 명장군 셋트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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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0 22:22:07

오늘의 추억팔이 프라는

 

밀리터리 관련 

탱크, 비행기가 나오면서

군인 프라도 많이 나왔는데요.

(*제가 태어나기 이전부터...70년대 초반부터.... )

 

 

오늘은 군인 프라중에서

세계 명장군 셋트 ~입니다.

 

 

박스 아트 

정면 

*패튼, 아이젠하워, 맥아더, 몽고메리, 롬멜   

 

*이 프라는 타미야 카피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군인 프라 90%는 타미야 카피라 보시면 됩니다~

<펌> 

 

 

 

 

 

 

박스 옆면   

*각각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400원~

*제가 어릴때도 400원이였어요

나중에는 가격이 올라 800원인가? 1,000원인가? 까지 올랐죠.

초판은 84년에 300원이라고 합니다.  

 

 

 

 

뚜껑에 까지도 그림이 있습니다. 

 

 

 

 

 

 

박스 뒷면

*설명서가 있습니다.

 

 

 

 

 

 

 

 

 

 

 

 

런너

 

 

 

 

베이스도 있습니다.

 

여기서 아카데미가 대단한 것은

타미야 원판에는 저 베이스가 없습니다!!! 

<펌>

 

 

 

 

 

 

런너색이;;;;;;;

 

 

 

 

 

 

 

 

 

 

 

 

 

 

 

 

 

 

 

 

 

 

런너색이 저렇게 되어 있어서 

어릴때 이거 칠하는데 

칠이 안 먹어서 고생했어요;;;;;

 

서페이서도 없던 시절이고 

서페이서 같은 건 모르던 시절이라

어린 나이에 생각했던게

흰색으로 대충 다~칠하고 말리고

에나멜로 칠했어요~

 

그런거 보면 

저도 어느 정도 생각은 있었나 봅니다~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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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0-16 00:44:27

과연 맥아더를 명장이라 할 수 있나란 생각이 드는데요. 작년과 올해 용산아이파크 타미야에 전시해 둔 완성품들 보는 재미는 항상 좋더라구요 초딩때 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라들을 참 많이도 만들었는데 옛날이여...

WR
1
2019-10-16 00:49:24

아카데미 밀리터리들도 잘나와서 많이 만들었죠~

 

1
2019-10-16 01:17:01

ㅋㅋㅋ도색 안하고 그냥 동상이라고 우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도색 하다 만 다섯분이 아직 제 모니터 밑에 서계신다능 ㅎㅎㅎ

WR
2019-10-16 01:22:47

런너색이 동상이죠~

 

미완성이 모니터 밑에 있어요? 

1
2019-10-16 01:33:59

WR
2019-10-16 01:45:48

80% 완성하셨네요~

1
2019-10-16 08:38:20

 간만에 친숙한 밀리터리 프라가 나왔군요. 어릴때 아카데미걸로 만들고 커서는 타미야걸로 또 만들었죠.

당시 밀리터리쪽은 거의 대부분 타미야 카피였죠. 금형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추억의 소품입니다.ㅎㅎ

WR
2019-10-16 08:44:38

어릴때 만들던 밀리터리 프라들도
카피판인거 보면...
우리 기술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1
Updated at 2019-10-16 10:44:55

기술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실물에 대한 리서치나 설계가 거의 불가능했던 현실적 문제였죠. 당시 해외여행이 권력이던 시절에...실물에 대한 자료수집할 방법도 없고 설계할 인력도 없었으니 그냥 일본제 카피라도 해야했죠.

아마 그나마 일본제품도 정상적으로 수입이 안되...거의 밀수에 가까운 방법으로 원본을 조달해서 카피 했었을겁니다. 당시에...생필품도 아닌 완구류는 수입금지품목이였던걸로...ㄷㄷㄷ

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개인용 PC는 수입금지 사치품이였어요. 일본제 PC하나 수입할려고...진짜 학과장님에 단과대 학장님 추천서까지 세관에 제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WR
2019-10-16 11:03:19

90년대 초쯤
학교앞 과학사들이 생기고
타미야, 반다이 제품들이 들어오면서
카피라는 것을 알았어요.

1
2019-10-16 08:59:41

어렸을때 이제품 좋아해서 국민학교때인가 한번사고 중학교때는 도색까지 도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와 진짜 반가운 제품입니다. ^^

WR
2019-10-16 09:39:46

이 프라가 어린아이들부터
성인들까지 인기가 많았던 프라네요

1
2019-10-16 09:25:59

 아 이거 저도 옛날에 있었어요!

반갑네요...

WR
2019-10-16 09:41:26

많은 분들이 한번쯤 사본 프라죠

1
2019-10-16 16:53:49

얼마전에 타미야제를 다시보니 올드킷임에도 퀄리티가 좋아서 감탄했었습니다.

오히려 박스에 있는 작례가 퀄리티 떨어뜨려보이는 현상이....

요새기법과 재료로 실력좋은 페인터분들이 칠하면 멋질거 같습니다.

WR
2019-10-16 17:12:33

요즘 같은 세상에 능력자분들이 도색하면
엄청난 작품이 나오겠죠

1
2019-10-17 00:47:20

아하, 사출색이 청동색이라 동상이라고 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WR
1
2019-10-17 00:48:34

잘~만들면 미니 동상이죠~

1
Updated at 2019-10-17 10:55:41

어릴 적에 원수(元帥)와 원수(怨讐)를 구별 못해서 응? 이 사람들이 왜 원수지?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WR
2019-10-17 11:34:44

저도 그랬어요~
1
2019-10-17 11:09:09

와. ㅎㅎ.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내똥손만 아니었으면. 눈동자를 찍었을텐데 말이죠. ㅋㅋ

WR
2019-10-17 11:35:29

지금은 손을 떨어서 더 힘들어요

1
2019-10-18 15:33:45

 얼마 전에 작업실 장터에 이거 제가 내놨더니 바로 팔리더라고요. 인형 도색 연습이나 할까 해서 샀던 건데, 언제 만드나 싶어서 처분했네요. ^^

WR
2019-10-18 16:49:34

이건 바로 팔리죠~
추억에 프라중 많이 아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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