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프라임차한잔
ID/PW 찾기 회원가입

[프라모델]  또 한 대를 만들고...(Zvezda 1/35 M3A1 Scout Car)

 
6
  579
Updated at 2019-10-20 16:58:10


국방색 미군차량에서 벗어나고자 영국군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단순무식하게 하고 다니던 미군과 달리 영국도 유럽이라 그런지 고풍스럽고 알록달록합니다.
이번 작례는 대공식별마크가 영국군이라 구분이 쉽고 알록달록한 국적마크와 차량 앞뒤로 붙은 칼라풀한 부대마크가 매력뽀인트입니다.
동일한 즈베즈다 제품인데 미군쪽은 보따리 주렁주렁버젼이고 영국군은 캔버스덮게 올리고 장비품은 단촐하게 가는 컨셉입니다.
캔버스에 다닥다닥 붙은 끈(?)들은 모두 에칭을 붙여주었고...이걸로 중간정도 공정이 끝나서 니머지 먹선 넣기랑 웨더링 좀 해주어야 합니다. 이번 도색과 부대마크는 이태리 시실리에서 사용돠었던 차량이라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같은 영국군이 M3 Honey입니다. 군함에 적용되던 이상한 위장패턴을 하고 사막을 달리던 넘인데 색이 밝아서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칠했습니다.


님의 서명
내일은 오늘보다 정상적인 세상이었으면...
9
Comments
2019-10-20 16:37:47

역시 도색의 끝판왕은 밀리터리죠~~

오늘도 멋지네요~

WR
2019-10-20 16:48:07

감사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먼지와 흙덩어리로 화장(?)을 해줘야죠.

2019-10-20 17:35:41

 오~~ 아주 멋집니다.. 전장으로 나가기 위해 준비 다 한 차량들 같군요..

WR
2019-10-20 17:43:16

저는 수납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비행기보단 차량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색의 편의를 이유로 캐터필러보단 바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탱크는 조그만 바퀴가 너무 많은 경우가 있어서 매우 귀찮을 때도 있어서...

2019-10-20 17:45:30

그러시군요. 차량은 탱크 한 대 만들어봤는데 가동식 궤도 작업하다가 질려버려서 다시는 손대기

싫더군요... ㅎㅎㅎㅎ

2019-10-20 19:37:11

 정말 수준이 다른 작품이네요^^

 밀리터리나 오토, 그리고 에어로쪽은 정말 어려운것같아요. 겁없이 덤볐다가 망친경험이 있는 저로선

대단하단말만 나옵니다! 

WR
2019-10-20 21:09:23

감사합니다. 하루에 조금씩 해서 어떻게든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10-21 13:46:19

 가끔 올라오는 이런 작품들 보다보면

없던 의욕이 조금 살아 나는듯도 하고 ~~^^

디테일도 수준도 대단한 완성작 입니다~~ 

WR
2019-10-21 13:56:34

감사합니다. 회사일로 답답할때 음악을 들어고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블루레이 틀어놓고 딴생각만 가득할때...손을 움직이며 모형을 만드는 게 훨씬 편하더군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