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또 한 대를 만들고...(Zvezda 1/35 M3A1 Scout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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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20 16:58:10
국방색 미군차량에서 벗어나고자 영국군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단순무식하게 하고 다니던 미군과 달리 영국도 유럽이라 그런지 고풍스럽고 알록달록합니다.
이번 작례는 대공식별마크가 영국군이라 구분이 쉽고 알록달록한 국적마크와 차량 앞뒤로 붙은 칼라풀한 부대마크가 매력뽀인트입니다.
동일한 즈베즈다 제품인데 미군쪽은 보따리 주렁주렁버젼이고 영국군은 캔버스덮게 올리고 장비품은 단촐하게 가는 컨셉입니다.
캔버스에 다닥다닥 붙은 끈(?)들은 모두 에칭을 붙여주었고...이걸로 중간정도 공정이 끝나서 니머지 먹선 넣기랑 웨더링 좀 해주어야 합니다. 이번 도색과 부대마크는 이태리 시실리에서 사용돠었던 차량이라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같은 영국군이 M3 Honey입니다. 군함에 적용되던 이상한 위장패턴을 하고 사막을 달리던 넘인데 색이 밝아서 여러가지로 재미있게 칠했습니다.
님의 서명
내일은 오늘보다 정상적인 세상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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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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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색의 끝판왕은 밀리터리죠~~
오늘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