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가면라이더 s.h.figuarts 주말 폭풍 지름

안녕하세요~

추진하던 일의 결과가 신통찮게 나온 스트레스와...ㅠㅠ

마침 가면라이더 지오를 스트레스 해소 겸사겸사 마지막회까지 달리고....... 삘받아....

폭풍 지름을 했습니다........

에그제이드는 집근처 요도바시 갔다가 재판 된걸 주워오고...(여기서부터 질주가 시작...)

빌드는 옥션에서 존버하다가 1분전에 입찰해서 신품을 싸게 줍고...(그 이후 같은 물건 다른 판매자에게서 올라온게 제 낙찰가 1.5배 이상 입찰경쟁이 벌어지더군요...;)

류우키/덴오/가이무는 쇼핑몰에 정가로 남아있던걸 뒤적뒤적해서 주워왔습니다.

지오 에그제이드 아머 / 게이츠 겐무 아머는 비인기 아이템이라 옥션에서 정가 이하로 줍줍...

키바도 무려 7개월간 존버타다가 정가 근처로 떨어진 아이템을 받침대 포함해서 줍줍...

고스트 기본폼은 중고가 고스트라이커와 같이 올라온게 단독 출품 시세랑 500엔 차이나길래 줍줍..

지오 2는 예약받고 있을땐 지오를 보지도 않아서 이게 뭔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옥션에서 정가보다 약간 비싸게 주워오고...

디케이드 - 네오 디케이드 버젼과 오마지오는 혼웹에서 예약걸어놓은거 받아놓고 봉인하고 있다가 같이 찍어봤습니다. (오마지오가 예약할때 2배 가격이 폭등할 줄은 몰랐기에... 예약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그중 오늘은 중고로 산 고스트만 까봤습니다.

초회 특전인 귀여운 유령 캐릭터..(이름이 유루셍(용서못함...)이라네요)

이것도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고스트는 나왔을땐 인기가 별로 없었다고 하네요...(지금은 중고가도 발매시기 정가보다 조금 비싸진 느낌)

제가 받은건 무지 깨끗했습니다.

(사실 고스트는 지오에서 나온 모습밖에 모르기 때문에...)  

마왕과 구세주 옆에 세워줬습니다.

컨셉은 오마지오 시대의 석상처럼... 

부러지기 쉬워보입니다. ;

(사실 옆에 서있는 지오는 아들 만지게 해줬다가 시계침이 부러진걸 붙여놓은 버젼입니다..흑흑)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까서 진열해보려고 해요.

헤이세이 라이더 기본폼 다 모으는게 목표인데... 카부토/더블/히비키/아기토의 장벽이 너무 높네요...

특히 히비키가........... 중고도 막 만엔 후반대로 달려가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