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가면라이더 - 변. 신!
안녕하세요 디피아재님들,
오늘은, 이전에 올린 것들보단 훨씬 더 디피 아재님들께 친숙(?)하리라 예상해보는....
'초대' 가면라이더 피규어를 촬영해서 올려봅니다.
(초대 가면라이더 오프닝 곡..아마도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듯.. 라이더~ 점프! 라이더~ 킥!)
진골조제법으로 주로 헤이세이 가면라이더들이 리뉴얼되고 있지만...역시 '원조'를 무시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법이죠! 2017년 12월에 신 1호와 혼고 타케시(1호 라이더), 2018년 5월에 신 2호, 6월에 신사이클론호, 그해의 s.h. figuarts 이벤트 타마시 네이션즈에서 사쿠라지마 1호(구 1호에서 색상이 약간 변형된 버젼)가 출시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1호, 신2호, 사쿠라지마, 신사이클론(리뉴얼판), 혼고 타케시입니다.
이중에서 사쿠라지마를 제외한 3개체를 개봉해보겠습니다.
혼고 타케시와 사아클론은 진골조란 이름은 붙지 않았습니다만 사실상 진골조 라인업에요.(사람/탈것에는 붙이지 않더군요. 손만 나오는건 붙이던데...;)
먼저 초대 라이더 '혼고 타케시'
패키지 개봉샷. 초대는 오로지 몸으로 때우는 인상이 강한만큼 부속물은 손뿐입니다.
그리고 그걸로 멋을 내기엔 충분합니다.
70년대 액션배우의 늠름함이 그대로 옮겨온 멋진 안광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이런 파츠도 붙어있습니다.
자 그럼 대망의 변신을...!
"나왔구나 쇼커!"
삿대질만으로도 오금이 지릴듯한 포스.
"간다!"
"변..."
"...신!"
"번쩍번쩍!"
파츠로 이렇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의 변신 장면.(영화판 버젼)
변신 전후를 나란히 세워놔보았습니다.
역시 원조는 뭔가 위엄이 다릅니다.
절도가 넘치네요.
신1호 패키지 개봉샷.
안테나(뿔은 아니고...더듬이?) 부품이 놀랍도록 가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분리가 됩니다!(아마도 충격시 파손방지용)
너무 가늘어서 부러지기 쉬운지라 예비 부품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포징하다 머리 떨어트렸을때 안테나가 쑥 빠져서 기겁했었습니다;;; 다행히 부러지진 않고 빠지기만...)
신 2호.
신 1호와 악수할 수 있는 손이 들어있습니다.
"변-신!"
장갑의 색 차이로 구분이 됩니다.
그 외에도 세세하게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네요.;
초대의 위엄은 역시 뭔가 질적으로 다릅니다.
악을 물리치기 위해 굳건히 악수를 나누는 두 영웅!
"사진 찍습니다 이리로 봐주세요~ 웃으세요~"
'찰칵'
아마도 가면 속에선 씨익 하고 웃고 계실겁니다.
신 1호&2호 : "나왔구나, 쇼커!"
우리의 영웅들이 쇼커를 발견한 듯...? 손가락이 가리키는 그 저편에는.......
...
..
.
??? : ".......쇼커는 옛날 옛적에 절멸했는데요..."
신1호&2호 : "..뭐라고...?"
신1호&2호 : "하지만 그 검은 복장! 은색 실루엣! 넌 누구냐!"??? : "...선배님들"
히다리 쇼타로 : "저는 쇼커가 아니라... 죠커... 가면라이더 죠커라고 합니다.
후토를 지키는 수호신이죠."
"......"
멋적어하는 신 1호와 2호.
"평화롭다니 됐소! 그럼 이만!"
과거의 영웅들은 퇴장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이클론에 탑승해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멋지네요.
장식장 안에 이쁘게 들어가셨습니다.
이분들이 들어오신 것만으르도 왠지 장식장 안의 분위기가 기강이 넘쳐흐르는 것 같습니다.
이상 초대 가면라이더 소장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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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역시 1, 2호가 레전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