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  고전프라, 장난감 - 뷰마스터 (1947)

오늘의 추억팔이 장난감은

 

어제 이어서

뷰마스터 입니다.

 

저는 최근에서야 알았는데

뷰마스터가 70년대 쯤부터 나왔을 거라는

제 예상과 달리 역사가 상당히 깊더군요.

 

우선

뷰마스터는 1920년대부터 나왔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 할

뷰마스터 모델B는 1944~47년사이에 생산된 모델중 

'1947년'에 나온 모델입니다.  

뷰마스터중 초기에 들어가는 골동품입니다.

 

 

뷰마스터 기본 모델은 A부터 N까지 시대별로 분류가 되고

우리에게 친숙한 디자인은 모델C... 50년대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자

 

 

 

 

 

 

상자 로고는 미국 버전 입니다.

이 버전도 영국 버전이 존재 하는데

영국 버전 로고는 달라요.

<펌>

 

 

 

 

 

상자를 열면 우선 설명서가 보입니다.

 

 

 

 

 

 

 

 

 

 

 

 

 

뷰마스터가 상당히 작습니다.

필름 릴보다 조금 큰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명서

 

 

 

뷰마스터 초기 제품들은 필름 릴을 위에서 끼우는 방식이 아닌

조개 처럼 뚜껑을 열어서 필름 릴을 넣어야 합니다. 

 

 

 

 

 

 

 

 

 

뷰마스터 본체 

*브라운 색상입니다.

 

이 시리즈는 

몇가지 색상이 더 있습니다.

<펌>

블랙 44~47년에 생산

 

 

블루 44~47년에 생산

 

 

 

 

 

블랙+블루 (앞 블랙+뒤 블루)

1947년 후반에 생산되었고 

다음에 나올 모델C가 나오기 이전에 

남은 부품으로 만든 제품으로 뷰마스터 시리즈중 

가장 희귀품이라고 합니다.

 

 

제가 소장한 브라운 색상은

47년.. 단 1년 동안만 생산이 되었습니다.

 

 

 

 

 

 

 

 

 

 

<펌>

눈으로 보는  렌즈 부분도

미국버전과 영국버전이 달라요.

<펌>

왼쪽이 미국, 오른쪽이 영국

 

 

 

 

 

 

 

 

 

 

 

 

 

가운데가 뚜껑을 여는 손잡이,

그 옆에 위로 올라온 손잡이는 필름 릴 누르는 손잡이 입니다.

 

 

 

 

 

 

 

 

가운데 철사 보이시죠

이전 모델A는 저 철사가 플라스틱을 녹이는 불량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델B부터는 위 처럼 리벳으로 불량을 해결했습니다.

<펌>

모델A

모델A 불량

 

 

 

 

 

 

 

 

 

 

 

 

 

 

 

필름 릴 끼우고~

 

 

 

 

 

 

 

 

 

 

 

 

 

 

 

 

 

 

 

 

 

 

 

 

 

 

 

 

 

 

 

 

 

 

 

 

 

 

 

 

 

 

 

 

당시 포장 및 검사중인 공장 모습..

 

 

 

 

 

47년도 제품인데

필름 돌아가는 느낌은 부드럽고 더 좋습니다.

 

오늘은 장난감 보다는 골동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