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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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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고전프라, 장난감 - 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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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
2020-03-31 23:44:54

오늘의 추억팔이 장난감은~~

 

디피분들 대부분이 기억하실

"물총" 입니다. 

 

이 물총으로 

전국 모든 아이들이 놀았어요~

 (*펌프식 신형 물총은 동네에 한명있을까? 말까?했었.... )

 

 

소형은 100~150원

대형은 200~300원

 

너무 강하게 누르면 

물총 앞 뚜껑 촉까지 발사가 되었죠..

 

 

이건 대형입니다. 

*색상만 봐도 흐믓~~!!!  

 

 

 

 

 

 

 

 

 

 

 

 

 

 

 

 

 

뜨거운 여름날 

동네 골목에서 물총 싸움했던 그 시절~~

 

행복했었네요.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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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03-31 23:46:38

동네애들끼리 저거 가지고 놀때
저는 어머니 미용실에서 분무기
꺼내들고와서 깽판친 기억이 있습니다.
앞에 노즐만 조절하면 직사가 되거든요.
나중에 집에가서 등짝스매시 당했던...

WR
1
2020-03-31 23:49:33

분무기는 울 동네서 반칙이였어욧!!

2020-03-31 23:56:19

분무기 안됩니다. ㅋㅋㅋㅋ

1
2020-04-01 01:47:25

분무기 참 좋은데...
양손에 쥐고 아킴보 놀이하면

듀크뉴켐이 안부러운데...
이분들이 그걸 모르시네.

WR
2020-04-01 01:56:11

그걸 알기 때문에 반칙이에요

사기템빨은 건전한 놀이 문화를
해치는 악 입니다~

1
2020-04-01 01:57:41

어머니 미용실 쉬는날에
분무기 싹다 들고나와서 
동네 애들 전부 무장시키곤
옆동네 원정도 가고 그랬는데..
크..그때가 그립네요. 

WR
2020-04-01 01:59:17

옆동네 아이들 초토화 됐겠..

1
2020-04-01 12:42:29

어릴적 둠가이셨군요

1
2020-03-31 23:46:57

아.. 이것도 기억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기저귀줄(고무튜브)에 볼펜 뚜껑 꽂아서 수돗가에서 가득 채워서, 서로 죽이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정말 그립습니다.

1
Updated at 2020-03-31 23:50:03

동물의 삽님 소시적 물싸움 좀 해 보신분.

1
2020-03-31 23:50:08

기본 소양이었죠. 

WR
2
2020-03-31 23:52:57

<펌>

 

 

이거 알면 저 보다 연식이........10년은 더 많으신.............

 

(*어? 그런데 나는 어뜨케 알지??)

1
2020-03-31 23:54:34

오오 이런 뚜껑 말고 모나미 볼펜 뚜껑으로 충분했어요.

 

놀다보면 항상 튜브가 터지곤 했었죠.

WR
1
2020-03-31 23:57:04

그땐 모나미뿐이였어요~~

2
Updated at 2020-04-01 00:07:50

없던시절 모나미 153이죠. ㅋㅋㅋㅋ
WR
1
2020-04-01 00:06:54

오~~ 이거 맞아요~맞아~!!

 

잠깐...

내가 왜? 연식 인증을 하죠? 

1
Updated at 2020-04-01 00:10:48

ㅋㅋㅋㅋ

2
2020-04-01 21:26:31

이거 효과 만점이었죠~~~

1
Updated at 2020-03-31 23:47:51

와! 저 이거 압니다. 아.... 아니 모릅니다.

 

WR
1
2020-03-31 23:53:51

이건 디피인 연식 기본 옵션 아이템 입니다.

1
Updated at 2020-03-31 23:51:11

저는 이것 전 단계(?)의 물총을 가지고 놀았는데 더 작고 딱 한 손에 들어오는 호리병 모양같은 것이었습니다. 단점은 한 번 쏘면 그걸로 끝.. ㅠㅠ 다시 물 채워야 하고... 또 한 번 쏘고 물 채우고... ㅠㅠ

아니면 아주 조금씩 발사하면 되는데 그럼 물이 멀리 안나갔던..ㅠㅠ 

WR
2020-03-31 23:56:20

호리병 물총 알아요~

달걀보다 작은크기?였는데 ..

정말 한번 쏘면 끝...... 

 

1
2020-03-31 23:53:34

한정된 탄창(물 양)이기에 판단력이 중요했죠. 

일부러 상대방의 탄창이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다 떨어지면 집중 공격하는 전술이 종종 쓰였던듯. 

WR
2020-03-31 23:58:01

마지막에 열받으면 ,,,

그냥 앞에 촉 빼고 상대 머리에 물 부었어요~

1
2020-04-01 00:01:52

그러면 막가자는 거지 그러면서 바가지에 물 잔뜩 담아 들고 달려오다 엎어지는 애들도 나오고 엉망진창. 

WR
2020-04-01 00:07:49
 바가지............

 

혹시 저랑 같은 동네셨어요??? 

똑같아욧~! 

1
2020-04-01 12:43:38

한국인의 FPS할때 존버정신은 나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었군요...

1
2020-04-01 00:30:09

전 너프 물총만 아는데 ....
이런걸 들고 노셨군요들
모나미 볼펜이 참 여러모로 다기능이었네요 ㅋㅋ
테잎도 감고
제도샤프 앞 촉과 모나미 볼펜으로 펭이놀이도 하고

WR
2020-04-01 00:46:01
너프 물총~~ 그런건 동네에 한명 있으면 많이 있는 겁니다.......
1
2020-04-01 01:55:46

이분들 연식이 높으시군요, 전 너무 어려서 생전 처음 보는 물건인데다 댓글들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ㅎㅎ

WR
2020-04-01 01:57:17

오늘 만우절이니 한번 봐드려요~

1
Updated at 2020-04-01 02:23:21

수(手)압식 물총이군유...

그리고 어떤 녀석이 등에 메는 스댕 탱크 달린 펌프식 농약분무기 가져와서 화염방사기라고 하던 넘도 기억나네요...다행히 그냥 물뿌리개로 쓰던 분무기라고 했지만...음...암튼 어릴 때부터 밀리터리 매니아였던 친구라 말이죠.

WR
1
2020-04-01 07:49:09

농....농약분무기요??

1
2020-04-01 11:03:34

어머머...물총이라늬....???

 

뭔가 그러네유...

WR
2020-04-01 11:15:03

1
2020-04-01 15:48:14

 50년대는 pvc가 아니고 고무물총.그도 드물었고 대부분은 대나무를 마디 부분 잘라 중심부에 구멍을 뚫고 막대기에 헝겊을 감아 피스톤질을

WR
2020-04-01 17:29:41

제가 그건..연식이 모자라서..
1
2020-04-01 18:26:43

에이...그거 해문에서 나온 공작시리즈나 뭐 비슷비슷했던 뭐시기뭐시기공작백과 같은 책에 많이 나와있을 텐데요. 

1
2020-04-03 09:20:08

집중공격당해서 열받은 누군가 이걸 들고 나오면

WR
2020-04-03 11:55:39

이건 퇴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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