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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빙데드돌) LIVING DEAD DOLLS 호러 무비 캐릭터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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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16 12:19:51

누군가에겐 혐오.. 누군가에겐 귀요미인 리빙데드돌 호러무비 캐릭터 시리즈 2입니다. 

(메즈코에서 시리즈 별로 출시한 건 아니고 제가 그냥 구분해서 붙인 겁니다. ㅋ)

 

 

 IT 1990 : Pennywise

- 제가 스티븐 킹의 IT 을 떠올릴때 항상 먼저 떠올리던 이미지는 근래 영화판이 아닌 1990년 TV판 페니와이즈였습니다. 90년대 팀 커리의 그 캐릭터 마냥 가감없는 원색의 색감을 사용해서 더 쨍한 빨간색 머리와 노란 원색 바지의 매칭이 아주 이쁜 아이입니다. 

 

 

 IT 2017 : Pennywise

- 90년대 페니와이즈는 코믹스나 만화의 느낌이 나는 원색 색감이였다면 뉴버전 페니는 역시 살짝 어두운 색을 가미한 색감의 머리와 전체적으로 톤다운을 해서 고급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원더우먼도 슈퍼맨도 복장이 카빌의 검붉다 못해 갈색으로 보이는 복장처럼 톤다운이 심해보이는데 저는 아무래도 예전 크리스토퍼 리브의 원색 복장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아마도 향수와도 관련있고 코믹스다운게 더 취향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아이가 제가 처음으로 굴복하고 사버린 제 첫 리빙데드돌이였습니다. 반전! ㅋ

귀여움과 카리스마 그리고 적당한 톤다운으로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하고 웰메이드 의상과 악세까지 장착한 아이로 아주 잘만든 아이랍니다.   

 


The Exorcist : Regan

- 엑소시스트의 리건 양입니다. 전 캐릭터 이름보단 린다 블레어란 말이 익숙해서 엑소시스트의 린다양이 더 자연스러운데 찾아보니 극중 린다 이름이 리건이었나봅니다. 아직 저도 리데돌 초보라 얼굴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는 아이들은 모으질 못하고 있는데 리건양은 사진을 봤을때의 우려와는 다르게 실물이 심히 귀엽습니다. 저 얼굴을 보고 너무 귀엽다고 하고 있던 저를 발견하고 저 본인도 놀랄 정도였다니까요.. ㅎㅎ

- 이 아이가 리빙데드돌 팬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정식 9기로 출시된 DAWN 던이란 아이인데 저도 아직 하수라 겟할 마음과 용기가 생기질 않네요.  

 

 

Clockwork Orange : Alex

- 스탠리 큐브릭 클락워크 오렌지의 알렉스 입니다. 이 아이까지 출시될거란 기대는 없었는데 너무 멋지네요. 메즈코! (얼마전엔 샤이닝의 잭과 쌍둥이 복도 여자아이도 출시되었습니다. )

호불호 안갈릴 외형이라 그냥 인형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실 수 있을 것 같은 귀여움에

단순 심플하지만 워낙 개성 강한 복장과 메이크업이라 카리스마도 뿜뿜하죠. 

 

- 지팡이는 칼로도 변신됩니다. (짝짝짝 메즈코 쵝오) 

 

 

Trick r' Treat : Sam

- 국내엔 잘 안알려진 트릭오어트릿의 샘입니다. 영화 자체가 국내에선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캐릭터의 인기도 미비한데 할로윈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복장의 캐릭터와 영화 자체도 호러매니아들은 좋아할 요소들이 가득한 수작 호러무비라 (환상특급 같은 옴니버스의 느낌과 미스테리 함이 아주 볼만해요) 앞으로 호러무비 클래식 캐릭으로 굳혀질 예정같습니다. 가면을 벗기면 몬생긴 호박 아이 얼굴도 있는데 벗기기 귀찮아서 그냥 넘어갈게요 ㅎㅎ 

 

 

Friday The 13th Part II Jason Voorhees

- 시리즈 1로 올린 아이들 중에서도 제이슨이 있었지만 그 아이는 우리에게 제일 잘 알려진 하키마스크를 쓴 대표 복장이었다면 이번에 소개드리는 제이슨은 PART2에서 자루가면을 뒤집어 쓴 제이슨입니다. 

디럭스 버전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서 손에 든 도끼 악세나 잘려진 어머니의 머리 등 소품도 신경써서 출시됐지만 역시나 하키마스크 제이슨 만큼 사랑받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이 아이도 자루를 벗기면 몬생긴 밑낯이 드러나는데 걍 상상에 맡기고 넘어갈게요 ㅎㅎ 그저 구멍하나를 통해 노려보고 있는 한쪽 눈빛의 카리스마가 더 멋진 아이입니다.  

 

 

- 단체샷- 

 

- 이번에도 단체샷으로 마무리 할게요. 가운데 있는 페니와이즈는 메디콤에서 나온 마펙스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디테일도 좋고 루즈도 엄청많아서 괜찮지만 관절이 너무 자유자재라 좀 흐느적 거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 스탠드도 들어있어서 만족하는 중.

 


+ 보너스 소개샷 

- 애나벨과 같이 거의 유일하게 개봉하지 않은 미개봉 티파니 양입니다. 

처키가 아직 미국에서 배송 중에 있기에 도착하면 같이 해방시켜 주려고 기다리는 중이지만

처키를 티파니양과 함께 있는 투팩으로 주문했기에 저 아이는 미개봉으로 전시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저렇게 단독 티파니와 처키와 함께 투팩으로 들어있는 아이는 드레스의 피튀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투팩은 피튀김 없음.   

 

조만간 무비캐릭 3탄도 올려볼게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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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16 13:41:28

곧 처키 등장인가요?^^; 처키님께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집에 장식해두다가 갑자기 어두운 데서 보면 무서울 거 같아요......ㅜㅜ

WR
2020-06-16 14:59:21

호러인형을 논할 때 거의 선구자이신 처키를 빼면 섭섭하죠.. ㅋ (디피 처키님은 동료들 보러 안오시나? ㅎㅎ) 근데 리데돌 처키가 원작 모습을 너무 훼손시켜놔서 기대는 버린 상태입니다. ㅜㅜ 저도 처음엔 이것들을 방에 두면 방의 기운마저도 음산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였는데 이게 실물로 보니 그냥 좀 특이한 인형으로 보일뿐이에요. 이젠 마냥 귀욤 귀욤 ㅎㅎ 

2020-06-16 14:55:29

두번째 페니와이즈는 꽤 귀엽네요

WR
2020-06-16 15:00:54

제 첫 리데돌이 저녀석입니다.. 다들 그렇게 시작하나봅니다.. 저녀석은 쫌 귀엽네... 이러면서..ㅎㅎ

2020-06-16 17:25:55

이 아가들도 귀여워요

WR
2020-06-16 21:19:19

무비 캐릭터 아가들 소개드린 후에 정식 기수애들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그 아가들은 더 이쁘고 귀엽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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