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혐오.. 누군가에겐 귀요미인 리빙데드돌 호러무비 캐릭터 시리즈 3입니다. 

(메즈코에서 시리즈 별로 출시한 건 아니고 제가 그냥 구분해서 붙인 겁니다. ㅋ)

 

DRACULA 

- 호러 클래식 캐릭터의 대표 선수 드라큘라 군입니다. 

유니버설 클래식 버전이구. 호러미 보단 귀요미로 출시됐네요. ㅋ 아기자기한 단추나 장식 디테일도 많고 망토퀄도 높은 편인 잘생기고 귀여운 아기큘라군이지요.

 

 EVIL DEAD 2 : ASH 

 - 샘 레이미의 대표적 호러영화 이블데드 2탄에 나온 애쉬입니다. 팔을 자른 뒤 장착한 전기톱에 장총을 메고 죽음의 책까지 들게 한 악세사리 부자로 출시된 아이구요. 이 애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악마에게 영혼을 뺏긴 하얀눈의 애쉬도 주문했는데 저 멀리 미국에서부터 날라온 아이가 이 버전하고 같은 아이가 도착할 줄은... 결국은 제 첫 중복 아이가 되었습니다.. ㅜㅜ 관심있으신 분은 장터에 몇일전에 글올려놓았으니 한번 관심을... 흠흠... (막간 홍보 죄송합니다. ㅋ)

 결국 하얀 눈의 이블애쉬는 재주문한 상태입니다. 도착하고 기회되면 그 아이도 소개해 드릴게요. 

 

 BATMAN RETURNS : CAT WOMAN

 - 실물이 천백만배 이쁜 캣우먼 여사님입니다. 빤딱빤딱한 의상이 조명을 받으면 아주 매끈하게 볼만 합니다. 멋진 고글과 채찍을 든 이 버전은 사실 베리언트 버전으로 첫 출시됐던 아이는 우리가 익히 아는 미쉘 파이퍼의 캣우먼 바로 그 버전입니다. 그 버전이 얼굴 페인팅도 아주 섹시하게 이쁘고 의상 디테일도 더 좋지만 이 버전의 고글이 땡겨서 베리언트를 겟했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ㅋ

 

 KICK ASS : HIT GIRL

 -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 위에 캣우먼 부터 호러무비 캐릭에서 벗어나 버렸군요. ㅋ 은근슬쩍 그냥 무비 캐릭터로 전향된 시리즈 3입니다. ... ^^;; 리데돌의 베이비스러움과 힛걸의 앳띤 모습은 상상만 했을때도 아주 궁합이 좋죠. 머리 색감하며 무기와 다른 악세 디테일들도 나쁘지 않게 잘 빠졌습니다. 다만 저 눈의 안대를 벗기면 얼굴에 어마어마한 이염이 있단 사실.. (여기서 잠깐 : 리데돌은 아이들 얼굴과 몸에 대부분 검은 이염이 물들어 있는 것으로 아주 아주 유명합니다. 리데돌과 이염은 땔래야 땔수 없는 사이 ㅠㅠ)

 

HOPPING VAMPIRE 

- 우리에겐 특히 아시안에겐 너무나 친숙한 강시님입니다. 사실 이 아이는 무비캐릭 LDD PRESENTS 로 출시된 것이 아닌 정식 기수 27기로 출시된 아이입니다. 하지만 강시캐릭은 저에겐 그냥 무비캐릭 그 자체이기에 여기에 넣었습니다. 정식 기수들 사이에선 그리 큰인기가 있는 아인 아니지만 나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져 출시된 아이입니다.   

 

- 부적은 땔수도 아님 이리저리 붙여줄수도 있고 고무 신발을 신은 다른 아이들관 다르게 덧신을 신겨준 디테일도 엿보입니다. 

 

 

 

-단체샷- 

 

 

 

- 이리 보니 이번 시리즈 3은 너무 귀욤귀욤 하군요. 

 

그래서 얼른 준비하겠습니다 . 시리즈 4는 무비캐릭은 마무리 하는 동시에 4란 숫자에 맞춰 본격적으로좀 호러호러한 분위기 좀 내보겠습니다. (그래봤자 귀요미들이지만.. ㅎㅎ)

 

- 보너스샷 (인 동시에 마지막 호러캐릭 시리즈 4 예고샷)

- 어흥~~ 곧 만나뵐 요로나 여사님이에요.  

시리즈 4에서 뵈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