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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건프라) HGUC 바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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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19 13:56:23

제타건담에 나오는 티탄즈 양산기 바잠 HGUC 입니다.

독특한 생김새 외엔 애니에서도 불꽃놀이(...) 취급이고 변형 기체도 아니고 사실 그닥 특별할 건 없는데 

의외로 얘가 꽤 인기 있는 이유가 건담 마크2 기반 양산형 기체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부터였죠. 

물론 최초 디자인 당시엔 그런 거 없었지만.. ^^


나중에 건담 센티넬에서는 카도키 히지메가 아예 건담 마크2 장갑을 그대로 입힌 듯한 디자인으로 

리파인해 버린 설정도 나왔고요. 실제로 이거 메뉴얼에도 HGUC 마크2 백팩을 그대로 붙일수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 애니 디자인 보면 더 괴랄하게 생겼는데 프라는 깔끔하게 리파인 되어서 잘 빠졌습니다.

베트공(?) 처럼 생긴 얼굴. -_-


 

 

 

 

 

 

 

생긴 거랑은 달리 가동성 굿입니다.

역동적인 사격 포즈, 빔 라이플 구조도 독특하게 생겼죠.


 

 

 

 

 

 

 

빔 사벨 포징도 뽀대 납니다.

나 불꽃놀이용 아니야! 라고 하는군요. ^^

 

 

 

 

RE/100으로 내려다가 크기 줄여서 이걸로 낸거라는 말도 있던데 RE/100으로도 나와주면 좋겠네요.

컬트적인 인기의 베트공 건담 바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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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19 14:11:52

이것도 애니에선 폭죽 취급이지만, 프라는 정말 고품질로 나왔죠.. 국내 발매시 바로 품절되서 못 구하다가 일본 갔을 때 면세점에서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체 색깔하며 디자인도 괜찮은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0-06-19 14:49:24

요즘도 나오는 족족 품절이더군요. 컬트적인 인기입니다. ^^

RE/100 나왔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20-06-19 14:47:47

중국제 RG 건담 마크2 컨버전 바잠 프라모델, 건담 센티넬에 나온 바잠,,,

바잠이 건담 마크2 개량형이라는 설정에 카도키가 폭주해서 만든 디자인이죠. ㅋㅋㅋ

사실 이쪽이 TV판 바잠보다는 받아들이기 쉬운 디자인이긴 합니다만...

이것도 나름 멋지죠. 제 프라탑 어딘가에 있을건데 말이죠. 가격은 만원이 안됐던걸로...

아..본체는 반다이 RG 마크2가 필요하고 중국제엔 머리 가슴 고간 다리 무장등 바잠으로 변경에 필요한 부품과 쓸모없는 저품질의 데칼만 들어있어요. 

WR
2020-06-19 14:52:37

이거 봤는데 스케일만 1/100 이었다면 바로 질렀을 건데 아쉽더라구요. ^^

Updated at 2020-06-19 15:23:18

저도...그게 아쉬워요.

대만 아코하비가 살아있으면 재발매를 기대라도 했을건데...망해서 중국으로 기존 제품 금형 넘긴후엔 MG 누벨 짐 컨버전 말고는 재판을 안하네요.

회색 단색 사출이라곤 해도 MG 건담 마크2 2.0 베이스의 1/100 바잠 컨버전키트였는데...구하기 힘들어 아코하비에 이메일을 보내도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후 망했는지 중국업체가 아코하비라는 이름으로 누벨 짐 컨버전을 생산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MG 바잠이랑 페가수스 건담을 프로토 타입으로 컨버전하는 두 제품 못구한게 아쉽더라구요.  

 

2020-06-19 15:24:48

 오죽하면 설정조차 없어서 고간부 공식 디자인이 없어서 메가입자포와 센서가 혼재되었겠어요...

WR
2020-06-19 16:01:04

참 별게 다 논란이다 싶더군요. ㅋㅋ

2020-06-19 16:37:09

설정 있는데요?

설정화엔 센서로 그려졌는데...설정화에 평면의 하일라이트를 오목한 입체물로 오해...

TV본편에서 고간포 비슷하게 그려졌고,,,센티넬에서 카토키가 아예 고간포로 오해해서 메가입자포로 설정을 변경했죠. 참...이게 무슨...사정빔도 아니고 말이죠.ㄷㄷㄷ

암튼 설정엔 센서로 제대로 표기되어 있어요. 다만 설정 그림이 사실 고간포로 오해하게 하일라이트로 넣어 평면을 입체로 오해한거죠.

2020-06-19 16:50:59

설정이 있었는데 애니메이터들,카토키가 들어 엎었겠습니까. 그냥 그림만 있었겠죠

2020-06-19 18:19:29

아...그러니까요... 

제작을 위한 설정이라는 것은 저렇게 덜렁 그림만 그려놓는게 아니라

펜선으로 빼서 무슨 역할을 하며, 어떤 식으로 보이게 지시까지 붙여야 제대로 된 설정인거죠. 

 

그런 설정이 안 붙으니까 애니메이터들이 이게 뭔지 감을 못잡은 겁니다. 

WR
Updated at 2020-06-19 18:23:41

댓글이 갑자기 왜 많이 달리나 했네요. -_-
전 그 관련부분은 헤프닝이라 보고 별 관심 없습니다. 토론들 하시려면
따로 글 써서들 하시길.. ^^

2020-06-19 19:02:54

저도 그냥 애니메이션 제작 중기 시절, 복잡한 작업환경의 헤프닝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2020-06-19 16:16:39

오~옷;~
바잠도 프라로 나왔었네요

WR
2020-06-19 16:34:00

진즉에 나왔어요,

나오는 족족 순삭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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