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탑에 입성한지 10여년 박스오픈 3년만에 겨우 완성했어요. 하지만 아직 데칼이랑 마감제는 아직 ㅠㅠ. 나이먹으니 힘드네요.
이 녀석 크기가 좀 크죠~
제가 감당하기에 부품이 너무 많...그냥 뱅기나 만들랍니다. 1/72 쪼매난 프롭기로 퍼티에 사포질이 차라리 낫겠어요.
조이드 시리즈 끌리기는 하는데 한번도 안만들어 봤네요...
뱅기보다 이녀석이 더 힘든가요??
뱅기랑 조이드는 좀 다르죠. 뱅기 프라는 나름 신경쓸 부분이 다르니까요. 뭐라 말씀드리기가. ㅎㅎ
저는 조립하기 너무 힘들던데 어떠셨어요?
고토부키아 킷은 반다이 하고 조금 다릅니다. 프라스틱이 살짝 연질인데 에나멜 먹선에 깨지지는 않아요. 다만 완성후 형태변형이 힘들어요. 변형시 부품이 우수수. 고정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관절부위가 어떤건 너무 뻑뻑하고 어떤건 좀 헐겁습니다. 조립성은 보통입니다. 나쁜편은 아니구요. 다만 오래된 킷이라 게이트 자국이 좀 남아요.
이 녀석 크기가 좀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