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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리빙데드돌) LIVING DEAD DOLLS 호러 무비 캐릭터 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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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2 18:07:56

        간만에 리빙데드돌 중에서 무비캐릭터들이 많이 늘어서 또 소개드릴까 합니다.

저번에 시리즈 4로 마무리하려 했지만 아직도 리빙데드돌이 매니아층만 알고 대중적이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리데돌을 소개하는 전도사를 자처하는 느낌으로 올려봐요.. ㅎㅎ

제일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아이는

#MEZCO 에서 가장 최근에 LDD PRESENTS 로 출시한 스크림의 "고스트 페이스" 입니다.

출시된지 2주정도 밖에 안된 아주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기념으로 박스샷부터 가죠. ㅋ

LDD PRESENTS 시리즈는 기존 리데돌이 관모양의 케이스로 출시되는 것에 반해

저렇게 네모난 윈도우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흥~~ 저래봤자 아주 귀엽죠? ㅎㅎ

어찌보면 무섭기보단 억울해보이는 인상으로 인해 더욱 귀염 귀염 해졌습니다. ㅋ 저 후드는 철사가 들어있어서 모양 변형이 자유자재로 쉽게 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더넌의 "발락" 양입니다.

확실히 이 아이는 영화에서도 인상이 무시무시했던 탓에 포스 좀 있으시네요. 누군가는 너무 무서워 할 인형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이X박맨슨 같이 생겼던 원래 모습보단 귀엽게 변신하셨어요.. ㅎㅎ

세번째는 영화로 보면 드팔마의 시스터즈 나 큐브릭의 샤이닝을 연상 시키는 샴쌍둥이 "헤이즈와 헤이티" 입니다.

이 아이는 LDD PRESENTS 로 출시된게 아닌 익스클루시브로 특별히 출시된 아이입니다. 출시된지도 좀 되고 인기가 많았어서 지금은 굉장히 고가에 거래되는 아주 귀한 처자들이죠.

샴쌍둥이라는 컨셉이 무비캐릭터에 연상되는게 많아서 넣어봤습니다.

다음은 저번에 소개드렸던 이블데드2 애쉬의 또다른 악마에 영혼을 뺐긴 버전입니다.

기존 버전에 비해 악세사리가 악마의 책한권밖에 없어서 비교되지만 리데돌 컨셉의 호러인형으로서는 더 충실한 버전이기에 맘에 드는 인형입니다.

다음은 할리퀸 여사입니다.

버전이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머리만 소장하고 있습니다. 요즘 할리퀸은 양쪽 머리색이 다른 마고 로비 여사의 모습이 더 유명하지만 코믹스의 삐에로 같은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다음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 나온 "클로디아"에서 모티브를 따온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정식 19기로 출시된 아이며 출시명은 "오키드"입니다. 이미지를 클로디아에서 따온 것을 메즈코에서도 밝혔기에 컬렉션에 넣어봤습니다.

다음은 드디어 그분이십니다.. ㅋ

제가 리데돌 호러캐릭들을 소개하면서 호러인형의 대명사인 처키를 소개 못드린게 못내 아쉬웠는데 드디어 소개를 드리네요. 기존 우리가 아는 처키의 모습보단 새침하고 여성스러워진 처키지만 포스는 어디가지 않는 아입니다. 곧바로 처키 신부님 "티파니"양 모시겠습니다.

티파니양은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오히려 처키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블러드 버전의 티파니양은 프리미엄이 꽤나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비틀쥬스 입니다.

이 아이도 버전도 많고 특히 같이 출시된 신부버전 "리디아"는 도저히 제가 구매할 수 없는 가격까지 올라가버린 상태라 아주 귀해진 아이입니다. 이 아이라도 구할 수 있어서 일단은 만족하는 중이죠. 상대적으로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쇼비틀 버전은 약간 제 취향이 아니기도 하구요.

다음은 "고스트 페이스"가 출시되기 전에 막 출시됐던 마찬가지로 따끈따끈한 신작 크로우 입니다.

롱 가죽자켓을 입고 멋드러지게 출시돼었지만 어깨에 까마귀 정도는 올려야 제맛일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까마귀는 바로 다음 소개드릴 아이들에게 빌려왔습니다.

바로 다음은 에드가 앨런포우와 애나벨입니다.

까마귀 소품의 원래 주인이죠. 앨런포우의 콧수염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하는 인형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옆의 애나벨은 불을 끄면 야광얼굴이 생겨나서 밤에는 또다른 공포의 이미지를 선사하기도 한답니다.

그 모습이 사진에 잘 담길지는 모르지만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리플에라도 사진찍어서 올려드릴게요. ㅋ

오랜만에 리빙데드돌을 소개하는 지라 길어졌네요. 스압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래도 단체샷이 없으면 섭섭하겠죠? ㅎㅎ

워낙 많아서 두패(?)로 나눠서 찍어봤습니다.

한번에 사진으로 담기엔 좀 무리네요.. ㅎㅎ

아무튼 이번에도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비가 계속 너무 많이 내리고 있네요. 궂은 날씨속에 다들 건강조심 비피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 봐용~ ^^

<예고샷>

다음에 또 시간나면 리빙데드돌과 DC캐릭터를 벗어나 이 아이들도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그 중에 한 아이인데 힌트는 아래에 이름도 아예 써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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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2 20:06:47

스크림, 비틀쥬스, 크로우~ 3명이 가장 귀여워요~ 

WR
2020-08-02 20:42:46

쉿! 딴 애들이 들으면 삐쳐요..ㅎㅎ
공장장님 꿈에 쫓아나와서 따질수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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