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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오 나의 여신님 관련 물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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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5 06:14:20

 일마존에서 질렀던 OVA의 필름북입니다 마켓플레이스 상품인지라

 가격은 그럭저럭 적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국내 정발판은 구매하기 어려운 초 레어템이 되어버렸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당시의 일본문화가 개방이 되기전인지라

 노르 3자매와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이상한 이름으로 로컬라이징화가 된것도

 개인적으로 안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그 당시 중학생이 일본애니에 빠져버리게 만든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이건 제작사  AIC의 일부자료가 담겨져있는 설정집입니다

 각 여신들의 해당 에피소드중에 1편을 컬러화해서 발매했던 무크지 Colours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베르단디가 아직 화풍이 불안했던 1화가 실려있다는점이

 끝내 아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어줄려면 7권의 베르단디의 복잡한 마음편을 실어주던가하지 ;;;)

 이건 AIC의 설정집에서 나오는

 애니메이터 마츠바라 히데노리씨의 웨딩 드레스의 모습의 베르단디입니다

 컬러스의 장면중에 11권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의

 누가 최고의 여신인지를 울드와 스쿨드와 페이오스가 경쟁하는 에피소드네요

 (주: 페이오스 왈 - 당신(베르단디) 내게서 그를 빼앗길까봐 두려운거죠?)

 페이오스 - 이것도 일급신의 의무입니다

 이건 스쿨드의 에피소드중에서 13권이었나요 가물가물하네요

 스쿨드가 베르단디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에서 대해서 흥미를 갖게되는 에피소드인데

 아마 조사하는 스쿨드의 뒤에서 산통깨듯이 울드가 [당연하지 왜냐하면 타본적이 없는걸!]

 이라고 말해서 스쿨드가 발끈하면서 내기를 걸게되는데 그것이 울드의 함정인것을 늦게 눈치채죠 ;;;

 이 장면은 카와니시 센타로(국내명 센다 ;;;)의 자전거를 몰래 새것처럼 해주다가

 사이가 틀어져있다가 나중에 화해하게되는 장면인데 깨알같이 베르단디와 케이이치

 그리고 뻔뻔하게 자기는 그냥 지나가는 참이라고 거짓말하는 울드가 참 재미요소였죠

 베르단디가 평소의 성격에 몰래 훔쳐보기라니 상상이 안가지만요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 베르단디의 추악한 진실이 까발려졌을때는 참...)

 이건 극장판의 설정집이 [필드 오브 가디스]와 또 다른 설정자료집입니다

 내용중에 저렇게 코마형식의 만화로 나오는 스탭진들의 이야기가 깨알요소입니다.. ^_^

 좌측 맨하단의 무대인사때문에 일본열도를 지나다닌 일화는

 극장판 VHS테잎의 부가 영상으로 나옵니다 (왜 DVD에는 수록안해줬는지는 의문이네요)

 

https://youtu.be/u1mzALxxudQ

그 당시를 담은 영상입니다

 베르단디의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17세입니다 어이~어이 ^_^;;;

 올드 재패니메이션 팬들에게 있어서는 로도스도 전기의 OVA에서 디드릿트를 연기해서 유명한

 토우마 유미 씨입니다 (그외에는 철권의 윌리엄스 자매 (1~태그1까지) 샤오유 (3~6까지) 등등)

 저 위의 언니들 성우분도 대단하시지만

 스쿨드 성우분인 히사카와 아야씨도 광역대 연기로 유명하신분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시리즈]의 미즈노 아미와 카캡사의 케로베로스가 유명하죠

 각종 굿즈들 관련 소개가 주 내용인 [실재의 증명]입니다

 잠깐 나오는 1화의 다이제스트 부분이네요

 OVA 최종화인 [For the love of goddess]의 후상황을 그린 일러스트인것같습니다

 각종 관련 상품의 이미지들이네요

 OVA 필름북이 있으니 극장판 필름북도 없으면 섭하지요 하하하 ^_^;;;

 밑에는 원작에서 잠깐 쉬어가는 코너인 4컷 코마형식의 만화 [작다는건 편리하지]가

 단독 수록형식으로 발매된 코믹스입니다 옆에는 뜬금없이 싱글즈 슬립 케이스판이네요

 당시에 지를게 딱히 마땅한게 없어서 질렀었던 극장판 VHS 테잎인데요

 이걸 지르지않았으면 많이도 후회했을것같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당시의 일본열도 무대인사 영상이 이 VHS 테잎에만 수록되어서

 VHS를 재생할수있는 환경이 아니 이들에겐 무용지물이지만 그래도 질러서

 파일화 시킨후에 잘 보관하고있네요

 이건 국내 모사이트의 중고장터에서 Clamp DVD Collection 중고를 구매할때에

 같이 구매한 93년도에 발매한 아니메쥬인지 뭔지 가물가물한 애니관련 잡지의 부록입니다

 (27년이나 된 물건이라니 후덜덜하네요 ;;;)

 당시 성우분들 소위 GFC (Goddess Family Club)의 앨범이 발매될때에 찍은 스냅샷들인데

 본 제품에서는 모노톤의 흑백으로만 볼수있지만

 이 부록지에서는 당시 샷들을 컬러로 볼수있다는게 다른점입니다

 근데 역시나 이노우에씨는 앨범의 스냅샷을 봐도 바다가 있는 이미지들을 볼수가없었는데

 아마 작업중에 포토 그래퍼가 쓸데없다고 생각한건지 수록하진 않은 B샷의 일부인것같습니다

 사진빨때문에 히사카와씨의 얼굴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

 [신의 선물]에 실리는 노래의 가사가 스냅샷들 옆에 수록되어있습니다

 

 

 일본쪽에서는 아직도 일옥에서 가끔씩은 출품이 되는 물건이라서 레어라는 인상을 받지는않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는 쉽게 구하기는 좀 애매한 물건이지요

 이렇게 되어있는게 아마 본 제품에서 실려진 샷들도 있을겁니다..

 우측에는 그 당시에 발매중에 있던 OVA의 이미지 샷들입니다

 저위의 스쿨드는 4편에서 나오는 대설주의보 발생의 원흉 버그를 잡는 이미지네요.. ㅎㅎㅎ

 아마이와 타----앗  ^_^;;;

 이 잡지가 발매되던중에 4편인 [ Ever green holynight]이 시중에 나오려던 참이었나보네요

 3여신의 잠옷 사진이라.. ;;;;

 

 

 

 부록지의 두께와 분량은 고만고만합니다 ^_^

 이노우에 키쿠코 - 거짓말이예요 라고 말한다면 꿈이 부서져버려요

 그 당시 OVA에서는 볼수없었던 3여신의 웨딩 드레스입니다 ;;;

 참 돌이켜보면 아련하네요... ㅠ.ㅠ

 뒤에 있는 킹오파 무크지는 실수로 찍혀버렸네요.. ^_^;;;

 

 아마 이게 [실재의 증명]의 뒷표지일겁니다

 그리고 본 작품의 모든 세세한 정보와 기록들이 담겨져있는  Collection입니다..

 대충 이런 두께입니다.

 뭐뭐했다 등등 이런식의 설명이나 각종 자잘했던 정보가 담겨져있지요

 근데 지금봐도 초기때의 화풍은 적응이 안되네요 (저게 아마 원작자의 본 실력일지도요)

 (아 저 당시 남주 케이이치는 흡연자였는데 어느순간 그 설정이 없어졌네요 메종일각의 고다이처럼...)

 이때의 유년기의 케이이치는 현재 안타깝게도 혐한 성향을 드러낸

 오가타 메구미가 맡았습니다 ㅡ.ㅡ;;;

 자꾸 이렇게 반복적으로 얘기하면 싫어하실지 모르지만..

 참 저 뻔뻔한 면상 보기싫으네요 ㅡ.ㅡ;;;

 솔직히 TV 애니판이 이정도의 퀄로 나와줬어도 한수 접어주고 DVD나 BD로 구매했을텐데말이죠

 (아 베르단디가 사람들앞에서 법술을 사용하는 황당한것은 별개로 친다는 전제하에서요)

 

그리고 맨밑은 어제 일옥에서 즉결 낙찰받은 잡지 부록들입니다

아니메쥬 부록이 딸려와서 중복이 되어버렸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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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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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5 06:47:47

저는 한국어판 애니메이션 OVA북 5권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시골집에 잘 보관되어 있죠. 군대 있을 때 샀었으니까 1995~1996년 사이에 1권이 나왔던 것 같네요. 가격은 3천원이었고, 나중에 5권은 페이지수가 더 많아지고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5천원으로 올라서 참 비싸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국내에서 OVA DVD가 발매되었죠. Blue(베르단디), Red(울드), White(스쿨드)였던가요?

엽서도 들어가 있었는데, 책에서 나왔던 이미지가 상당수 포함되었네요. 

 

오렌지로드 마도카, 오 나의 여신님 베르단디. 90년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던 2대 여캐릭터였죠... 

마도카의 성우 츠루 히로미(드래곤볼 부르마 성우로도 유명)님은 몇 년 전 심장마비로 사망하셨죠.

이노우에 키쿠코님은 1964년 생으로 아직도 17세네요. ㅎㅎ

정말 추억의 애니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WR
2020-08-15 07:29:30

예 저도 예전에 학창시절때에 OVA 필름북 정발을 가지고있었는데

관리소홀(이라기보다는 아버지가 다 버리셔서요)로 수중에서 떠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OVA DVD의 경우엔 전 베르단디 블루만 질렀네요

그리고 북미의 Anime eigo사에서 발매한 구판과 신판(2006년 발매)을 가지고있는데

신판의 경우에는 상태가 최악이라 머지않아서 버릴듯싶네요..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80년대말 ~ 90년대 초중반은

위의 두 캐릭터의 인기가 압도적이었죠 (일본에서는 메종일각 오토나시 쿄코가 상위였지만요)

참 보면 이노우에 키쿠코님은 실제론 저의 어머니뻘이시지만

역시 17세 어이~어이 는 빠져서는 안되는 분이지요 ^_^;;;;

1
Updated at 2020-08-15 07:45:23

필름북~

저는 정발판으로 있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figure&wr_id=80613&sca=&sfl=wr_subject&stx=필름북&sop=and&scrap_mode=

 

 

WR
2020-08-16 10:24:30

역시나 공장장님은 없는게 없으시군요 ^_^;;

저도 예전 학창시절때에 국내정발판으로 5권 전권 소장했고

공장장님이 올리신 드래곤볼 필름북도 대원정발판으로 가지고있었는데

아버지가 다 버리셔서.. 그 후로는 집안에 만화책을 두질않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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