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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후기] 9월 PGA '남춘천CC' 라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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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7:18:07

어제 이른 아침 '남춘천CC'...
6팀 24명의 선수들이 모두 준비 완료!
안개가 살짝 끼었지만 다행히 플레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빅토리-챌린지 2코스 18홀 퍼블릭 골프장.
저희 조는 설계대로 빅토리-챌린지 순으로 플레이.
확실히 이렇게 도는 게 더 편하더군요.
챌린지 1번 홀이 좀 레이아웃이 까다롭습니다.
반면 빅토리 1번 홀은 무난한 편이고요.

 

처음으로 같이 쳐본 원준주원아빠 님.
개인적으로 친한 후배인데 첫 동반 라운드를
DP 그늘집 PGA에서 하게 됐습니다. ㅎㅎ
레슨 두 달째라던데 역시나 폼이 좋아요~

 

하지만 '남춘천CC'가 쉬운 곳이 아니라는...

 

그린은 모두 3단 그린(심지어 4단 그린까지 있어요).
이 숏홀도 핀 위치 보세요. 줄줄이 벙커가 위치한
우측 맨 끝에 핀을 세워놓았습니다. ㅋㅋ
(물론 이 와중에도웃고살자님이 라베를! 추카추카!)

 

전반 빅토리 46으로 마치고
그늘집에서 두부김치에 막걸리 딱 한 잔만.

 

후반 챌린지 1번 홀 500미터 Par 5.
페어웨이도 좁고 중간에 개울로 잘려 있어
공략하기가 만만치 않은 홀입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땐 미처 몰랐는데
의외(?)로 구장 컨디션이 좋더라구요.
9월 이른 아침 시간대엔 그린피 10만 원인데
가격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티클라우드' 때는 그렇게 샷이 잘되더니
어젠 계속해서 잠을 못 자 피곤해서인지
드라이버도 아이언도 제대로 맞질 않더군요.
결국 빅토리 46, 챌린지 47, 토털 93으로 마무리.
처음 왔을 때 90이었는데 외려 3개가 더 늘었습니다. ㅎㅎ
코스를 아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보단 역시 본인 컨디션이 더 중요한 듯.

 

점심식사까지 다 포함된 가격으로
카페인중독 님께서 골프장 측과 잘 딜하셔서...
카트비에 그늘집 먹거리 등등 모두 포함해서
대충 15만 원 전후였어요.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 ^^
준비해주신 카페인중독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월 PGA는 서태지와아들둘 님께서 진행하시는 걸로~
10월에 또 뵙자구요~

 

남춘천CC 퍼블릭 / 한국잔디
강원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산222 (오봉길 78)
033-269-3000
www.namchunche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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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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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7:45:36

친한 후배분이 졸업 후 처음 뵙는 제 학교 선배셨다는....ㅎ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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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8:01:33

ㅋㅋ 대한민국 3대 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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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8:50:47

ㅋㅋㅋ 사진에 나온 드라이버샷이 삑사리나서 멀리건 사용했었다는 뒷 얘기가 있습니다

주니맬로님는 거의 20년만에 만났네요~^^
같이 나이먹어가는 사이에 선배라고 기억해주니 너무 고맙습니닷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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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7:47:35

자주 뵈요 형님.ㅎㅎㅎ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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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22:50

사조직 적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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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9:26:41

 아저씨들 20여명에게 둘러싸여서 생일 축하받으시는 카페인중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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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9:38:59

무서웠어요. ㅠㅠ 생일빵 맞을까봐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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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23:13

태어나서 본 가장 슬픈 생일 축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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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1:20:18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드라이버가 이상하게 똑바로 가서 운 좋게 라베했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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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23:36

이 난해한 코스에서 라베시라니...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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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2:24:53

ㅎㅎ설심랑님과 제가 찬조출연했구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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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24:00

카트 다 있을 때 찍었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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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3:36:44

ㅋㅋㅋ 아재 들의 향연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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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24:19

미녀 게스트 분이 오셨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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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59:11

 강원도에서 난이도 1번이 남춘천, 2번이 윌리힐리(구 성우)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욕 나옵니다..-.- 판판한데가 없어요.. 얼마나 구겨놨는지. 

 

그린은 말할 것도 없고 하다 못해 티박스도 보이지 않게 조금씩 경사가 있어 좌탄 우탄 막날라가죠.  출발들을 못해요..-.- 그래도 어려우니 불타오르긴 하더라구요. ^^ 후기 잘 봤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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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0:21:02

윌리힐리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어렵다고 하시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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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3:15:39

10월 모임엔 미녀 게스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카페인중독님, 카풀해주신 깨비짱님, 주차장 제공해주신 길선자님, 저질플레이 견뎌주신 저희 팀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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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9:20:44

ㅎㅎㅎ 다음달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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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4:53:07

처음 참석한 자리라 어색했지만 어려운(초보는 모두 어렵지만...) 코스가 어색함을 날려 주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재밌었습니다.

다음이 기대 됩니다.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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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0:48:02

ㅎㅎㅎ 남춘천은 정말 어렵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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