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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사우스스프링스] 김지현 11언더 코스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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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1:54:18

 


저도 가끔가는 남이천 사우스스프링스에서 봄가을 한번씩 여자대회가 열리는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김지현 프로가 -11로 코스레코드를 세웠네요.  몇년전에 배선우 선수가 여기서 10언더 쳤다고 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기록은 깨지기 마련입니다.  (참고로  역대 최소타 기록은 이정은6의 -12라네요.)   

 

사우스스프링스가 전장은 그리 길지 않은데 코스 설계 자체가 까다롭고 그린위로 올려도 워낙 난이도가 있어서 퍼팅을 못하면  저같은 경우 3펏은 기본이던데.. 역시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정확히 표적에 붙이는 것이 중요한 코스 같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44333&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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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9-20 11:57:44

김지현 선수는 샷도 시원시원하고 인상도 참 좋은데 성적이 조금 아쉽더니 요즘 살아난 느낌이네요
사우스스프링스 참 대단하죠 108 벙커 중 하나라도 없애지 말라고 디자이너가 그랬다던가...

WR
2019-09-20 12:14:26

나름 관리도 잘되고 접근성 (중부고속도로 IC 나오자마자 진짜 바로 300m 앞)이 편리해 좋아하는 곳입니다. 스코어는 메롱이지만요.  저 사진을 보니 김지현 선수 약간 얼굴살이 빠진듯합니다. 주말까지 좋은 컨디션 유지하기 바랍니다.  

2019-09-20 13:03:15

그 유명한 108벙커를 단숨에 무력화할 방법이 있습니다. 비많이온 다음날 아침에 가는거죠.
배수 다 되었어도 무너진다고 로컬룰로 벙커에서 빼고 치도록 해주더라구요ㅎㅎ

2019-09-21 06:52:16

진짜 골프가 신기한게 둘째날 김지현 한타도 못 줄였네요 오히려 경기 중반까지는 오버하다가 후반에 줄여서 그냥 11언더로 둘째날 마감했네요 전날 그렇게 잘치더니... 그런데 아직 1위네요

2019-09-23 12:57:03

아 결국... 그 빗속에서 연장까지 갔는데... 우승하길 바랐는데 아깝네요

WR
2019-09-23 13:44:43

 

진짜 모르는게 둥근 공같습니다. 11언더 코스레코드 첫날 기록하고 결국 최종스코어는 -12.  그새 따라온 임희정에게 역전.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로 동타로 연장전.. 

우승하나했는데 2차 연장전에서 패했네요.  사우스스프링스 18번홀이 여러 변수를 많이 보여주는데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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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22:47:13

제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빛을 봐서 그런지 인성도 좋고 갤러리 갔을때 팬분들 대하는게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오늘도 kpga불미스러운 일 있던데.. 남녀 대회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WR
2019-10-06 16:46:03

1991년생이 노장취급받는 더러운 세상입니다. 아직 30도 안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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