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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공에 따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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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7:11:02

 연습장에 가면 항상 10, 20, 30, 40, 50, 60, 70 미터 연습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요 거리는 어느 정도 거리를 맞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희한하게 필드에 나가면 

 

분명히 50을 쳤는데 60 나가거나 30을 쳤는데 40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필드 나가면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고 스윙스피드가 빨라져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우연히 본 유튜브 영상을 보니 공에 따른 차이였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필드에서 항상 

 

3피스 공 사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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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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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9:17:02

저도 연습장하고 필드하고 10미터 정도 차이 난다고 봅니다.
연습장에 간혹 섞여있는 정규?볼 치면 거리도 느낌도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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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06:40:39

분명히 공에 따른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연습장에서 정규 공을 쓰는 경우 거의 없어요 특히 물에 뜨는 공 쓰는 곳은 거리 생각하면 안됩니다 게다가 공은 쓰면 쓸수록 상하기 때문에 연습장에서 아주 오래 쓴 공은 탄성도 많이 떨어지고 딤플이나 코어가 상한 것도 많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 필드보다 연습장이 더 많이 나가는 것도 있어요 매트에서 치는 것이 페어웨이에서 치는 것보다 살짝 뒷땅이 나도 밀려 가기 때문에 덜 맞아도 나가거든요

2019-10-10 10:56:41

제가 보기에는 공의 문제는 아주 미미합니다.

실제 프로들도 거의5~10M는 시합에서 왓다갔다합니다.

다만, 연습장은 바운드와 런이 필드와는 완전 다릅니다. 

팁은 연습장에서는 캐리만 정확히 아시면됩니다. 

 

필드에서 캐리거리에 잔디구질보고 더 칠거냐 캐리만 시킬거냐 결정합니다.

 

 근데,  

프로들은,  눈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합니다.

 우리가 공을 던질때 거리를 재고 던지지는 않습니다.  즉, 20M 거리에 야구공을 던질때 거리를 재고 던지지는 않습니다.

 

연습장에서 시간되시면 눈거리에 대한 감각을 익히시는게 무척 도움됩니다.

 

오른팔과 그립의 힘으로 감각에 의한 눈거리를 익히시는게 좋습니다만...ㅎ.

 

이게 뭐냐하면,

 

퍼팅처럼 발자국거리를 계산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결국 눈거리에 의한 감각이 더 정확하다는걸 알게됩니다.

2019-10-23 10:45:53

연습장에서 사용하는 볼은 흠... 멀리 안나가요~~

(상태도 안좋고.. 좀 가볍고~~)

그래서 프로들도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가끔은 

연습장 공이 아닌 실제 볼 가지고 거리체크기로 찍어보면서 연습하곤 합니다.

(대회 전 각 공 회사에서 practice 라고 새겨진 공을 대회 연습장에 놓고 선수들 사용해보라 뿌립니다. 

이 공들 가지고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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