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늦은 나이에 골프를 막 시작 했습니다!

후배를 매우 아끼는 엄청 친한 형님이신가 봐요~^^

모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장비입니다. 드라이버, 퍼터는 투어 우승하는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고 캐디백도 멋지네요~

새 제품으로 받으신 거라면 형님의 구입 비용만 해도 상당했을 듯...

초급자용이 아닌거 같은데요
아이언은 미우라고 어프로치 포틴 드라이버 에픽 퍼터도 유명한거고 말이죠
멋진 형님이시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좋은 클럽들일 겁니다. 미우라, 포틴, 스카티카메론 다 중고가 장비이고 파스텔 연습장도 비용이 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선배 두셨네요.
(얼른 키워 잡아먹으려고 하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다 좋은 클럽들이에요.
일본산 수제 채들은 어떤 면에선
거품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가격대가 좀 세죠. ㅎㅎ 그만큼 훌륭하고요.
조만간 그늘집 라운드에서 뵙기를. ^^

후배위 하는 선배님이신가효?
반갑습니다. 집 부근에 있는 연습장이네요.
파스텔 가격장난아닌데요.
집이 한신이신가요? 아님…?

골프를 이제라도 시작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스윙 만든다고 몸도 익숙해져야 하지만, 골프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뭐 모른다고 플레이를 못 하는 것은 아니나...

이제 관심 가지시고 하나하나 배워가시면 그 재미도 쏠쏠하실 겁니다. ^^

반갑습니다

저는 45에 시작했습니다~^^

와우 ^^ 형님 최고~~
열심히 연습만 하시면 됩니다 ^^

 '평생 안할거면 모르겠는데 언젠가 할 거라면 바로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된다'

라는 말이 있죠.

40대 후반에 시작했더니 이제 3년차인데 고생이 말이 아닙니다.

40대라도 초반에 시작하셨으면 나쁘지 않은편이라 생각되네요.

 레슨 프로 잘 맞으시면 꾸준히 레슨 받으십시오. 

4번 정도 자의 및 타의로 바꿨는데 2년쯤 동일한 프로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진도 안뺄려고 하지 않고 가르쳐줘서 앞으로 계속 다닐예정입니다.

저도 40대 중반에 비슷한 경로로 배워서 1년간은 억지로 2년 이후로는 재미가 붙어서 일주일에 3-6회 꾸준히 했습니다. 3년동안 어깨, 등 아프고 하더니 3년쯤 넘어가니 신기하게 통증도 없고 할 만하더군요.

저도 셋트 주신 분이랑은 실력차이, 스케쥴이 안맞아서 자주 나가지는 못하고 있네요.

즐거운 골프라이프 하십시오. 

저보다 일찍 시작하셨네요

전 작년 10월에 시작해서 이제 1년 되었네요

남들보다 10년이상 늦었는데...

이게 오히려 계기가 되서 난 빠른 시간내에 같이 즐길정도 쳐야한다고 생각해서 무지 열심히 했더니 

개천절 입문 1년 8번째 라운딩에서 첫 버디도 하고 90개 치고왔습니다.

올해 머리 올리시고 내년봄에 놀랄만한 점수 내시길~~~

아프지마시구요

선물받은 장비가 너무 좋은걸요~?? ^^

특히 아이언은 저기 위에도 설명이 있지만 그냥 흔히 '미우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미우라에서 아주 유명한 머슬 아이언인 MB5002  라고 있어요. ~ 타감 죽여주는 아~~ 

오래전 타이거우즈가 타틀 스폰일 때 사용했던 아이언 681 으로 기억하는데 하여튼..

타이거가 사용했던 저 타틀 아이언이 미우라에 특주로 만들고 타이틀로고 찍어 사용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MB5002 에 타틀로고 박은 지금은 T 모델로 나온적이 있을꺼에요..)

하여튼 그래요.. 저 역시 MB5002 땜에 친숙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일단 미우라는 양산용품이 아니라 피팅용으로 헤드따로 샾트 따로 구입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샤프트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 )

(그리고 비싸요~~ ^^)

퍼터도 타틀 카메론 양산형인 뉴포트1 최근에 나온 모델이고..

포틴도 좋은 브랜드 입니다~ ^^

좋은 장비들 받으셨으니 

몸 상하지 않게 천천히 연습하시면서 즐기는 골프생활 하세요~ ^^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