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중심, 피니쉬, 어레인지...
다 필요없고, 우측 치킨윙이 스윙 폭망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실제 아마추어의 가장 큰 적이기도하고, 알면서도 무지 고쳐지지않은것이 우측 팔 치킨윙입니다.
먼저, 치킨윙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주~욱 나열해보겠습니다.
- 벌어진 팔로 인한 오버 백스윙.
- 다운스윙의 엎어치는 완벽한 아웃-인 스윙(치킨윙이면 엎어치는것 외에는 스윙궤도가 없습니다.ㅎ)
혹자는 인-아웃스윙이라고 우깁니다만, 한번 슬로우비디오로 찍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아웃스윙의 궤도가 물리적으로 안나옵니다...
아니면 몸을 엄청 구기든지, 별의 별 방법을 써야 가능합니다.ㅋ...
- 양손그립의 붕괴!!!!! (왼손그립의 장갑이 많이 미끄러지거나 가죽의 표면이 이상하게 닳아있는 경우는 100% 입니다)
- 셋업자세와 그대로 빈스윙 후, 다시 셋업자세에서의 그립이 달라집니다. (그냥 망한 스윙이죠)
- 피니쉬는 불가합니다. 스쿠핑이 자동으로 발생하고, 왼팔이 꺽여지면서 좌측 팔꿈치에 엘보우가 옵니다.
-당근 비거리는 일반적인 거리보다 적게 나옵니다. (엄청 쎄게 때리면 비슷하게 나오죠)
- 슬라이스 아니면, 저탄도 훅이 50%의 확율로 나옵니다
- 오른손잡이에게는 참으로 고치기히든 버릇입니다.
일반 아마추어들이 치킨윙만 수정하는데, 3개월이 걸립니다....
그냥 3쿼터 스윙으로 50m거리를 미친듯이 반복하는수밖에 없습니다.
하체, 좌측 팔과 어깨의 와인딩으로 채를 끌어오고, 우측팔의 힘은 완전히 빼고 그냥 얹혀서 따라오는 정도의 느낌으로 계속 쳐야합니다.
유명 프로골퍼들의 게임중에,
좌측팔로만, 우측팔로만 쳐서 아마추어와 게임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좌측팔로만 스윙하는 프로가 이깁니다. 프로들도 우측팔로만 치는 영상보면, 거의 뒷땅과 슬라이스, 훅을 번갈아가면서 하더군요.
좌측팔로만 치는 경우는, 거리만 조금 짧게 나가고 정확한 디봇과 방향은 거의 완벽하게 나갑니다.
골프 참 어렵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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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겪어본 사람이 잘 가르치는거 같아요
그냥 잘치는 사람들은 문제에 대한 고민도 적으니
그래서 프로를 가르치는 프로들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