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골프는 장비가 왜 중요한가? (마케팅에 속지말자!!!)
제 지인이 여자프로선수를 후원하고있습니다. 물론 회사차원입니다.
최근에 우승까지 한 선수이기도합니다.(lpga는 아닙니다)
가끔 지인과 연습장에 가면 그 친구 치는것을 봅니다.
몇년전에 볼때는 스윙폼이 상당히 버거워하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스윙이 부드럽지못하고, 남자가 도끼로 나무를 치는데, 무거운 도끼로 힘들게 내려치는 그런 느낌..
그때, 저 친구는 클럽을 언제 한번 튜닝을 해줘야지 아니면 실력이 한계가 올듯한데...
라고 그냥 잡담어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우승한 경우가,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전부 교체하고 1년후에 우승을 했습니다.
드라이버를 휘두를때 상당히 몸에 맞는듯하고, 가볍고 편하게 스윙하는것이 확연히 예전이랑 너무 달라진 폼이였습니다.
선수용 클럽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단, 클럽의 무게나 밸런스가 자기의 근력과 반사신경에 맞아야합니다.
그게 유명한 oog나 ...리스트라도 근력이 밪쳐주지않으면 말짱 꽝입니다.
특히, 저 초고가채들의 특징이 근력이 어느정도 나와줘야합니다.
일단, 자기근력에 오버되거나 길면,
스윙이 절대로 부드러울수가 없습니다. 몸에 힘을 안쓸수가 없습니다.
오버스윙을 해야하고, 사전동작이 들어가고, 탄력을 줘야지 가능합니다.
정확도는 반드시 떨어지구요.
클럽은,
시타 했을때, 손에 쥐고 흔들기 좋고 가볍게 편하게 느껴지고, 몸에 큰 힘을 주지않아도 휘두르기 편하고 맘대로 잡고 흔들어도 되겠다...
하는 클럽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스윙할때마다 부담이 오고, 입스도 생기고 몸에 힘이 들어가고, 쎄게 쳐야지 거리가 나오겟다는 생각이 생깁니다.
골프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다 나오죠...
정확히 3년전, PX... 클럽으로 전부 교체한 후, 오히려 스코어가 10개 이상 떨어진적이 있습니다.
무게도 무거웠고 길이도 길었고...
칠때마다, 이 무게부담으로 인한 위축..
제 경우는 그렇습니다. 거의 2개월 남짓쓰고 매각을 했습니다만,
저런 채는 양놈?의 막강한 근력과 기리기?로 쳐야지 제대로 된 거리와 퍼포먼스가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ㅎ
하여튼...
클럽회사들의 마케팅에 속지마시고...ㅎ..
시타채로 쳤을 때, 가장 편한 클럽. 이 가장 좋은 채입니다.
글쓰기 |
그러기엔 이노무 회사들이 넘 채를 이쁘게 만들어요... ㅠㅗㅠ)
저도 시타한번 안해보고 채를 구입한 경우였어요. (테일러메이드 P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