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KLPGA 메이저 대회 개막

요즘 골프장들이 다들 잘 되고 있다고 하죠.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 겪는 곳들도 많은데 골프장들은 잘 된대요.

아무래도 야외에서 진행하고 접촉을 피할 수도 있으니까요.

3월에는 사우나나 락커를 오픈 안하는 곳도 있었는데 5월초에 보니 그런 것도 이제 없네요.

어쨌든 골프 대회도 충분히 가능한가 싶기도 한데

LPGA나 PGA는 아무래도 항공기 이동이 어려워서 진행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PGA나 LPGA에서는 스크린 대회를 이벤트로 진행하겠다고 하네요.

세계 탑 클래스 선수들이 스크린 골프치는 걸 보는 재미도 있겠어요.

이번 주말에 코다를 비롯해서 LPGA선수들의 스크린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어떨까요...

어쩄든 국내대회는 오늘 개막했어요.

박성현 이정은6 최혜진 김세영 등 해외파들도 많이 출전했구요 국내파들은 총출동했어요.

재택 회의하면서 화면으로 생중계를 보는데 오랜만에 중계 보니 기분은 좋네요.

국내 대회는 갤러리 없이 어느 정도 진행될거같이 보이는데...해외 대회는 어렵겠죠

현재 계획은 7월에 미국 LPGA는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상황이 나아질지 모르겠어요.

진행이 되더라도 이동이 적은 방향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며칠전 SNS를 보니 류소연 최나연 신지애 박인비 등 유명 선수들이 모여서 같이 골프를 쳤더라구요.

진짜 현실에서 있기 어려운 조합이라고 생각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런 골프도 가능하네요

오랜만에 김세영 선수를 국내 대회에서 보니 좋네요. 박성현이나 이정은6는 아직 안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