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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트리니티] 회원권 25억! 대한민국 Top 3 구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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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6 16:48:51

'트리니티' 가는 길, 점심은 '전주본가'에서 먹습니다.
M760Li로 셋이 카풀, 초대해준 후배는 458 이탈리아.
8기통 꺼져! 차는 12기통이지! ㅋㅋ


'자유' '금강' 등등 남여주쪽 라운드 때면
늘 이 집을 찾아요. 집밥 같은 식당이랄까...
('자유' https://gilnoodle.blog.me/221897910591
 '금강' https://gilnoodle.blog.me/221848585300)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래기국.

고등어구이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든든하게 아점 먹고 '트리니티' 도착.
클럽 하우스부터 웅장한 느낌이 팍! 오네요.

탁 트인 시야 덕에 눈이 시원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돌담 너머가 드라이빙 레인지.

조경 각 한번 제대로네요. ㅋ
낮은 수평의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살짝 '잭니클라우스' 느낌도 납니다.
(https://gilnoodle.blog.me/221674752284)

클럽 하우스 로비로 입장.
고요 그 자체. 방문객이 워낙 적어요.

라운지 공간들도 훌륭합니다.

라커룸으로 입장.
여기도 왜 이리 고요한지... ㅋ

짙은 갈색과 화이트로 묵직한 느낌이 들어요.

다녀본 골프장 라커 디지털 락 중 가장 멋진 듯. ^^
특히 아래쪽의 손잡이는 멋에 편의성까지 더했습니다.

재작년 '남촌' 갈 때 샀던 여름 수트. ㅎㅎ
양복 입을 일이 없어 거의 연중 행사로 입네요.
(https://gilnoodle.blog.me/221301528360)

세면대 역시 아주 멋스럽습니다.
페이퍼 타올 없어요. 모두 면타올.

스타트 하우스 내려가는 계단 입구의 예술품.
잘 모르지만 작품 금액이 상당할 겁니다.

계단도 어찌 이리 감각적으로 만들었는지...

스타트 하우스 나서면 이런 풍경이 보여요.
탁 트인 하늘, 그리고 저희 팀 카트 딱 한 대.
티오프 간격이 10분이라 플레이 하면서도
앞뒤팀과 엉킬 일이 거의 없습니다.

초대해준 후배에게 감사감사~

클럽 하우스는 모두 석재로 지었더군요.
건축비만 해도 어마어마했을 듯.

예술은 모르지만 뭔가 멋져서 한 컷. ^^;;

진짜... 멋지긴 멋집니다. ㅎㅎ


스타트 하우스에서 내려다본 코스예요.
계단식으로 된 건 티잉 그라운드입니다.
'트리니티'는 모두 6개의 티잉 그라운드가 있어요.
프론트(레이디), 포워드(시니어), 멤버(화이트), 프로(블루),
토너먼트(블루와 블랙 사이) 그리고 챔피언십(블랙).
저희는 멤버(화이트) 티잉 그라운드를 사용.

 


티오프 시각은 11시 40분이었습니다.
11시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몸을 풀었어요.

신세계에서 수입하는 제이린드버그 볼입니다.
'해슬리 나인브릿지'는 타이틀리스트 ProV1이라더군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바라본 클럽 하우스.
티오프 시각에 맞춰서 슬슬 이동합니다.

아웃-인 18홀 회원제 구장이에요.
1번 홀 320미터 Par 4.
언덕 너머 내리막의 무난한 미들홀로 시작합니다.
티샷이 살짝 당겨졌지만 페어웨이는 지켰어요.

핀까지 125미터. 9번 거리지만 첫 홀이니
한 클럽 넉넉하게 8번 아이언으로 쳤습니다.
조금 길었네요. 에지에서 20미터 퍼팅 후 2미터 인.
2온 2펏, 첫번째 파.

그린 스피드는 2.8 전후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전날 에어레이션을 했다네요.
평소엔 3.2 정도의 스피드라고 합니다.

2번 홀 320미터 Par 4.
좌 도그렉의 짧은 미들홀이에요.
질러가면 그린까지 300미터밖에 안됩니다.
왼쪽 벙커 넘기는데 165미터.
티샷이 당겨지며 그리로 가네요. ㅋ

명문 구장들이 대개 그렇듯이
페어웨이와 러프의 차이가 확실합니다.
공을 못 찾아서 한참 헤맸어요. ㅎㅎ
저렇게 러프가 깊으니 원...
9번 아이언으로 탈출만 했습니다.

65미터 샌드웨지가 밀리네요.
풀 벤트그라스라 정확히 찍지 않으면
클럽 헤드가 털려서 밀려버립니다.
20미터 어프로치 후 5미터 퍼팅이 빗나가네요.
4온 2펏, 더블보기.

3번 홀 130미터 Par 3.
길진 않지만 수많은 벙커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8번 아이언이 조금 당겨졌지만 에지 온.
 
15미터 퍼팅이 살짝 빗나가고
두번째 1미터는 잘 넣었어요.
1온 2펏, 두번째 파.

4번 홀 320미터 Par 4.
쭈욱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도는 미들홀입니다.
티샷이 확 당겨져서 아웃. 해저드~

130미터 8번 서드샷이 밀려서 벙커로 가네요.
우측 벙커는 나오기 어렵다고 캐디님이 경고했는데... ㅋ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확실하게 다운과 팔로우를
해주지 않으면 무조건 헤드가 돌아 밀립니다.
경사가 높은 벙커였지만 잘 탈출해내고
6미터 퍼팅은 한 개 차이로 빗나가네요.
4온 2펏, 더블보기.

5번 홀 450미터 Par 5.
언덕 너머부터 쭈욱 내리막인 롱홀입니다.
우측 벙커 넘기는데 캐리 190 이상.
티샷은 한가운데로 잘 보냈어요.

핀까지 250. 페어웨이 좁고 내리막이라
우드를 안 쳐도 웬만큼 갈 것 같습니다.
6번 아이언이 잘 찍혔어요. 굿!

잘 와놓고 90미터 F웨지가 뒤땅이 나면서 벙커.
약간만 덜 맞아도 제거리가 나지 않습니다.
모래에 콱 박힌 에그프라이였는데 잘 탈출.
7미터 퍼팅은 반 개 차이로 빗나갔어요.
4온 2펏, 보기.

6번 홀 360미터 Par 4.
완만한 오르막, 완만하게 휘어지는 좌 도그렉.
왼쪽 벙커 넘기는데는 캐리 200미터 이상.
티샷이 많이 당겨졌습니다. 카트 도로 옆.

140미터 7번 세컨샷이 빗맞으며 짧았어요.

25미터 어프로치 딱 붙이고 50cm 퍼팅 겟인.
3온 1펏, 세번째 파.
2:2 업다운으로 캐디피 내기를 해서인지
50cm도 OK를 안 줍니다. 독한 놈들... ㅋㅋ

7번 홀 470미터 Par 5.
뒤에 보이는 벙커 왼쪽 끝 방향으로 에임.
앞에 있는 벙커는 무조건 넘어가요.
그런데 티샷이 슬라이스 나면서 아웃. -.-


나간 지점에서 5번 우드 서드샷이 뒤땅.
네번째 우드샷은 그럭저럭 보냈습니다.

 


100미터 피칭웨지가 또 밀려서 우측 에지.
벤트그라스 페어웨이 참 어렵네요. ^^;;
15미터 어프로치 잘 붙였는데
1미터 퍼팅이 홀을 돌고 나옵니다.
6온 2펏, 트리플보기.
티샷이 죽었지만 트리플까지 할 건 아닌데...
롱게임에서 숏게임까지 미스샷이 많았어요.

8번 홀 330미터 Par 4.
우측 벙커 넘기는데 190미터 이상.
티샷은 벙커 왼쪽 선상으로 보냈습니다.

티샷이 20미터쯤 더 와야 이렇게 그린이 보이는데...

조금 빗맞아 짧아서 그린이 보이질 않네요.
140미터 7번 세컨샷은 밀립니다.
팔로우를 끝까지 안하는 실수를 반복해요.
중지에서 치듯이 손으로만 치면 안되는데...

25미터 어프로치가 조금 길었고
7미터 퍼팅은 짧았습니다. 1미터는 인.
3온 2펏, 보기.

9번 홀 140미터 Par 3.
특이하게 마지막 홀이 파 3예요.
7번 아이언이 너무 잘 들어갔습니다.
핀 넘기며 온그린.

6미터 내리막 퍼팅, 잘 밀었는데
홀 바로 앞에서 살짝 돌면서 빗나가네요.
1온 2펏, 네번째 파.
전반 스코어 45.

깃대 꼭대기에 있는 건 레이저 반사기랍니다.
거리 측정기의 반응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고.
이런 작은 것들 하나하나도 세심하게 배려했어요.

전반 마치고 그늘집에서 잠시 쉽니다.

그늘집에 가니 비로소 한두 팀이 보여요.
막 나가시고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스타트 하우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샀어요.
한 잔에 15,000원. 비싼 것 같지만 무한리필 됩니다.
게다가 메뉴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요. ^ㅇ^
그늘집에선 아이스 유자차로 마셨습니다.

10번 홀 340미터 Par 4.
왼쪽 뒤 벙커까지 230미터.
앞 벙커는 쉽게 넘어가는 거리예요.
티샷 가운데로 잘 보냈습니다.

방향은 좋은데 거리는 180미터밖에 안 왔어요.
드라이버 어드레스 교정 중이라 풀스윙이 안된다는.
160미터 6번 세컨샷이 확 당겨집니다. 왼쪽 러프.

25미터 어프로치가 공을 까버려 길었어요.
15미터 퍼팅이 빗나가고 두번째 2미터도 실패.
3온 3펏, 더블보기.

11번 홀 430미터 Par 5.
멀리 보이는 벙커까지 250미터입니다.
티샷은 당겨져서 왼쪽 러프로 가네요.
오른손을 조금 아래로 돌려잡도록 교정했을 뿐인데
그 미세한 차이 때문에 스윙이 제대로 안됩니다.

6번 아이언으로 레이업만 하려 했는데
그게 또 당겨지면서 왼쪽 러프로 가네요.
다시 한번 레이업. 그것도 당겨집니다. ㅋㅋ

다행히 페어웨이 끝자락에 있어요.
여기서 6번 아이언이 또 당겨집니다.
갑자기 귀신이 씌인 것 같아요. -.-

115미터 9번 아이언도 짧고
25미터 어프로치도 짧게 온그린.
6온 2펏, 트리플보기.
몸이 굳어서 스윙이 전혀 되질 않습니다.

12번 홀 310미터 Par 4.
'트리니티'의 시그너처 홀이에요.
살짝 페이드성으로 보내는 게 베스트.
정면으론 200미터면 막창이 납니다.
티샷이 조금 당겨져서 그쪽으로 갔는데...

다행히 러프 직전에 살아 있네요.
110미터 9번 아이언으로 잘 올리고
8미터 퍼팅이 홀 바로 앞에서 꺾입니다.
2온 2펏, 다섯번째 파.


13번 홀 130미터 Par 3.
당기면 벙커, 밀리면 워터 해저드.
8번 아이언이 살짝 당겨져서 온그린.

 


15미터 퍼팅을 치는 순간 왠지 길 것 같아
망설이며 짧게 밀어버렸네요. 소심... -.-
두번째 4미터 퍼팅도 빗나갑니다.
1온 3펏, 보기.

14번 홀 430미터 Par 5.
우 도그렉. 두번째 벙커 왼쪽 끝 에임.
티샷이 왕창 밀리면서 아웃. 해저드~
답답하네요. 어드레스 교정 괜히 했나... -.-

핀까지 230미터.
6번 아이언으로 잘라갔는데
그게 빗맞으며 벙커에 빠집니다.

105미터 피칭웨지로 온그린 성공.
15미터 퍼팅이 홀을 지나가고
두번째 3미터도 빗나가네요.
4온 3펏, 더블보기.

다음 숏홀 앞에 또 그늘집이 있습니다.
여긴 아이스 라떼 맛집이라네요.
오~ 정말 대박 맛있습니다. ^ㅇ^

15번 홀 135미터 Par 3.
7번 아이언이 조금 밀려서 에지 온.
15미터 퍼팅이 짧았고 2미터는 땡그랑~
1온 2펏, 여섯번째 파.

15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바라본 그늘집.

다음 홀로 이동하는 다리가 너무 이뻐서
뒤로 돌아 또 사진을 남겼어요.
후반 코스는 여기저기 포토 포인트가 많습니다.

마지막 세 홀이 다 어렵다네요.
16번 홀 280미터 Par 4.
티샷이 당겨져서 왼쪽으로 갑니다.

160미터 6번 세컨샷은 또 밀려서 벙커.
같은 실수를 대체 몇 번이나 반복하는지... ㅎㅎ

30미터 벙커샷은 잘 해냈어요.
모래가 부드러워서 잘 떠집니다.
3미터 오르막 퍼팅은 조금 짧았네요.
3온 2펏, 보기.

17번 홀 340미터 Par 4.
왼쪽으로 워터 해저드를 끼고 도는 홀입니다.
티샷이 확 당겨지며 퐁당~ 이런... -.-

105미터 피칭웨지가 짧아서 에지.
20미터 어프로치 후 4미터 퍼팅은 성공.
4온 1펏, 보기.

18번 홀 400미터 Par 4. 핸디캡 1번.
길고 오르막에 벙커까지 많아요. ㅋ
티샷은 가운데로 잘 보냈습니다.

무리하게 2온 노리지 않고
6번 아이언으로 잘랐는데...
그게 또 당겨져서 왼쪽 벙커에 빠지네요.

핀까지 90미터. F나 P로 쳐야 하는데
채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샌드웨지로 쳤더니
역시나 짧습니다. 그린 앞 벙커에 또 빠졌어요. ㅎㅎ
4온 2펏, 더블보기.
후반 48, 전반 45, 토털 스코어 93.

기념으로 스코어 카드도 챙겼네요. ^^
톰 파지오 주니어가 코스를 설계했습니다.
어쩐지 벙커도 많고 어렵더라는...
'사우스 스프링스'도 파지오 가문이 만들었죠?
(https://gilnoodle.blog.me/220678014543)

페어웨이 컨디션은 손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양잔디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다는 벤트그라스로
페어웨이를 깔아둬 아이언 찍기가 미안할 정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거의 그린에 가까워요. ㅋ

그래서 확실하게 아이언을 내려 찍지 않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샷이 가질 않습니다.
온그린 샷에서 미스가 자주 났던 이유죠.

게다가 마침 또 드라이버 어드레스 교정 중이라
티샷도 마음처럼 안되어서 내내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18홀 돌면서 너무너무 행복했네요.
회원권 25억... 이런 구장을 언제 또 와보겠습니까? ㅎㅎ
이제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만 경험하면
대한민국 Top 3 회원제 클럽을 모두 가보네요.
(대개 Top 3로 '해슬리' '트리니티' '잭니'를 꼽습니다)
얼른 '해슬리'도 쳐보는 날이 오기를... ^^

환상적인 라운드 후 저녁은 '고기리막국수'에서.
시그너처 메뉴인 들기름막국수부터 흡입.
자세한 소개는 예전 수행기 참고하시고요.
(https://gilnoodle.blog.me/221743949771)

부드럽게 잘 삶아낸 수육과...

달처럼 맑은 육수의 물막국수와...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 일품인
비빔국수까지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
대한민국 최고의 막국수
모두 경험했던 뿌듯~한 하루!

 

트리니티클럽 회원제 / 양잔디
경기 여주시 가남읍 양귀리 산115-2 (가남로 320-21)
031-887-7902
www.trinityclub.co.kr

전주본가
경기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 599
031-881-1575
주차 가능

고기리막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593-4 (이종무로 157)
031-263-1107
주차 가능
 
 

 

41
Comments
2020-05-26 16:46:55

 오와왕!!~ 살면서 한번 가볼수 있을까요.. ㅎㅎㅎ

WR
2020-05-26 16:49:13

저도 한번 다녀온 걸로 만족하려고요. ㅎㅎ

1
2020-05-26 16:50:34

진짜 잘 해놓았네요 말로만 들었는데 덕분에 사진으로 자세히 구경했어요 티박스가 저렇게 여러개를 크게 다 만든 골프장 흔하지 않죠

WR
1
2020-05-26 16:51:04

네, 저도 그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돈 아끼지 않고 제대로 만든... ^^

2020-05-26 17:12:00

멋지네요

그저 감탄만.....

WR
2020-05-26 20:51:28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

2020-05-26 17:31:14

와씨...풀 벤트그라스~~~

돈까쓰 뗏짱 날려야하는 곳 !!!

 

잘 봤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ㅠㅠ 

WR
2020-05-26 20:51:42

멋진데 그만큼 어렵더라구요. ^^

2020-05-26 17:45:12

 멋지네요. 클럽하우스며 그늘집을 보며 탈리에신이 연상되네요 당당히 기품있는 건축물입니다

WR
2020-05-26 20:52:43

오~ 건축에 조예가 깊으시군요. ^^

2020-05-26 18:16:37

처음으로 사진 하나하나 다 봤네요 

경치가 넘 좋아서

WR
2020-05-26 20:52:58

저도 사진 찍는 맛이 나더군요. ㅎㅎ

2020-05-26 19:52:49

사진만 봐도 너무 행복하네요. .

 

25억 돈 있어도 심사과정이 까다로워서 가입도 힘들다지요... 

오늘도 선자님 글 보면서 성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웁니다.

WR
2020-05-26 20:53:22

성공하셔서 저 좀 데리고 다녀주세요. ^^

2020-05-26 21:11:43

저두요~!

2020-05-26 21:13:06

진짜 럭셔리 끝판왕이네요..
후기 못올리게한다는 설도 있던데
혹시 모르니까 백번 다시봐야겠어요^^

WR
2020-05-26 22:14:19

그런 말이 있긴 하더라구요.
제 블로그엔 내일 올릴 예정인데
네이버 검색해보고 딴지 걸려나...? ㅋ

2020-05-27 08:27:16

유튭에도 올라온거 봤는데요. 

WR
2020-05-27 18:16:30

초창기엔 그랬나 보더라구요. ㅎㅎ

2020-05-26 21:50:24

트리니티! 아직 가본적이 없는 곳이네요~! 저는 요즘 다시 백돌이 모드라 재미가 없다가도 이거 보니까 다시 불끈하네요~

WR
2020-05-26 22:14:48

가끔 좋은 구장 다녀오면 다시 불타오르죠. ^^

2020-05-27 07:41:01

캬~~~ 역시 길선자님 틀라스 돋으십니다.

WR
2020-05-27 18:16:59

저야 따라간 거라서... ^^;;

초대해준 후배가 대단하긴 합니다.

2020-05-27 08:48:31

 클럽하우스 입구 사진을 보니

여긴 아무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니야~~

하는듯 합니다...ㅠ.ㅠ

선자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그런데......

저길 가려면......

빨간약을 먹어야 하나요?

파란약을 먹어야 하나요??

ㅎㅎ

WR
2020-05-27 18:17:18

후배 차가 빨간색인 걸로 봐서 빨간약이 아닐까요? ㅋㅋ

2020-05-27 09:16:13

잔디가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그리고 충분한 여백에 더 여백이 있는 건축물..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WR
2020-05-27 18:17:43

한번쯤은 경험해볼 만한 곳이더군요. ^^

2020-05-27 11:11:19

와.. 골프장은 정말 역대급으로 훌륭하네요

골프장도 부럽지만, 마무리를 고기리 막국수로 하신게 더 부럽네요 ㅋ

주말에 줄이 너무 길어서 갈 엄두가 안납니다.

WR
2020-05-27 18:18:04

이날은 다행히 평일 저녁이어서인지 40~50분만 기다렸습니다. ㅋ

2020-05-27 11:14:40

말그대로 럭셔리 골프장이네요. 이번 생에 갈 일없을 골프장인데 선자님 덕에 눈 호강 했습니다.

WR
2020-05-27 18:18:17

저도 다시 갈 일은 없겠죠? ㅋ

2020-05-27 15:22:15

 우와~~ 초대받을수만 있다면 열일 재끼고 참석할 수 있는데 말입니당~~ T^T

WR
2020-05-27 18:18:31

ㅎㅎ 그렇죠. 이런 구장은 무조건 가야죠. ^^

2020-05-27 15:28:15

 후기 못올리게 해서 직접 안가본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그곳이군요!!

죽기전에 한번 가볼수 있을런지.

예전에 지인이 란딩 가자는데 일 있어 못간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곳이 저곳인걸 알고 얼마나 후회했던지. 

WR
2020-05-27 18:18:57

저는 예전에 '곤지암' 공짜로 칠 기회가 있었는데 못 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ㅋ

2020-05-27 19:21:01

크~혹시 급하게 땜빵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24시간 대기하겠습니다 ㅋㅋㅋ

WR
2020-05-27 19:38:13

ㅎㅎㅎ 이런 데라면 무조건 가야죠. ^^

2020-05-27 19:26:08

이런데는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도 회원권 가격 처럼 비싸진 않겠죠? 회원권 가격을 25억 받을게 아니라 퍼블릭 전환하고 그린피를 100만원 받으면 어떻게 될까 잠깐 상상해 봤는데 그냥 25억 회원제가 낫겠다 싶네요. 그래도 100만원이면 한번은 가볼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은 그저 딴세상 얘기네요. ^^

WR
2020-05-27 19:38:59

그린피는 좀 비싸긴 하더군요. 25였나...? 캐디피는 똑같고요.

저도 한번 다녀온 걸로 만족합니다. '라데나'가 제일 좋아요. ^^

2020-05-28 08:34:17

 오...... 멋진 골프장이네요... 생전에 가볼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저기 후기 올리면 내려달라고 연락온다는 루머가 있던데요... ^^ 아직 연락안온거죠? ㅎㅎ 

WR
1
2020-05-28 10:14:04

연락 오면 생까려고요. ㅋㅋ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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