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아울렛 골프 용품 매장에서 어제도 역시 눈요기만 하다 피팅샵이 비어 있길래 슬며시 들어가 직원 없는 상황에서 핑 G410을 휘둘러 보니 오 이거 느낌이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볼을 쳐 봣죠. 역시. 매버릭도 쳐봣죠. 역시. 몸이 문제야. 이래선 돈들여도 안되겠어요 ㅠ.ㅠ
그래도 피팅샵에서 바로 포기하시다니... 보통은 일단 필드 나가서 몸이 문제라는걸 알아차리는데
ㅎㅎ 돈 굳었죠^^어제 제거 스릭슨 드라이버가 어찌나 잘맞던지 ㅎㅎ 무생물도 짤릴 느낌이 들었는지 짝짝 달라 붙더라구요^^
전 연습장에서 이노무 몸뚱아리는 대체...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갈 때 마다 항상.
저도 드라이버 바꾸고 싶어 피팅샾에서 메버릭과 테일러메이드 심을 시타해 봤는데
드라이버가 부러지거나 이상이 없는한 제 문제라는 결론에 도달해 구매를 미뤘습니다.
지금은 퍼터를 알아보고 있는데 퍼터는 자신의 성향에 맞춰 바꾸는것도 좋아보이고
퍼터들마다 느낌이 많이 다른걸 바로 느낄 수 있어 어쩌면 퍼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훌륭하신 선택입니다
퍼터 페이스가 소프트한게 낫다고 했다가 밀링이 낫다고 하기도 하고 투볼이 낫다고 하기도 하고 블레이드가 좋다고 하기도 하고 그립이 두꺼운게 좋다고 하기도 하고... 그런데 어떤 분은 그냥 5만원짜리 낡은 퍼터로도 잘쳐요
ㅠㅠ...
제가 그래서 종류별,그립별로 다 가지고있습니다.
퍼터도 결국 몸이 문제입니다.. ㅠㅠ.....
그래도 피팅샵에서 바로 포기하시다니... 보통은 일단 필드 나가서 몸이 문제라는걸 알아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