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는 느낌을 이제 조금 알 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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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7 10:18:01

티높이는 필드 기준 40미리가 맞구요
연습시 과도히 오징어 문어된듯이 손목을
탑에서 휘청하고 놓을 정도로 하니
드라이버가 공이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는
소리가 나네요..*.*
심하게는 어드레스 그냥 1~2초만에 올려도
그거만 지키면 손목털기가 되면서 깡~~
거기에 어깨가 완전히 회전하는 거를
지키면 스트레이트
어드레스시 오른쪽 체중이동 조금만 두면
뒤에서 던져지는 게 자연스레 되구요
이게되니 3번우드 5번우드 다 잘맞네요*.*
드라이버 3번 5번 우드 4번 유틸
아이언 전부 젝시오10 입니다ㅎ
낭창거리는 드라이버를 그냥 낭창거리게
둬야 하는데 그걸 억지로 잡으려 했던 생각이
애초 잘못이었던..*.*
아웅 이제 조금 저 혼자만의 지켜야 할 것들이
단순하게 정리된 듯 합니다ㅍㅍ
당분간은요..ㅋ
ps..
근데 저 백스핀은 더 줄일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뭘 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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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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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손목을 털듯이 스윙을 하면 훅, 슬라이스가 많이 날 수가 있어요.
결과 적으로 와이파이를 그리듯이 공이 일관성 없이 날라 갑니다.
골프스윙의 시작과 결과는 백스윙에서 결정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백스윙시 왼쪽 팔과 오른쪽 팔을 곧게 펴고 어깨높이에서 자연스런 코킹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 아크가 커집니다. 백스윙 탑에서는 코킹을 유지하고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리듯이 다운스윙을 하시면 어느 정도 일관성있고
거리도 증가 합니다.
아이언도 그렇고, 드라이버도 그렇고, 아크를 크게 한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시면, 어깨가 충분히 돌아 가고, 다운스윙 때 편안한 컨텍이
되더라구요.
암튼, 중요한 것은 왼팔을 끝가지 펴고 백스윙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