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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특A+ 로스트볼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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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06 2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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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타이틀리스트 V1/V1X 로스트 골프공 특A+를 10개당 약 1.3~1.5만원정도에 판매합니다.
속는샘치고 10개 사봤는데 골프공 외피가 도저히 로스트볼이라고 보기가 어렵네요.
(스크래치도 없고 프린팅된 로고, 딤플등 모두 새상품과 똑같습니다.)
로스트볼 A급 몇개 써봤는데 싸인펜 자국에 스크래치, 프린트글씨도 물이 빠지고... 누가봐도 딱 로스트볼이었는데...

어떻게 이런 제품이 있을 수 있죠? 가격은 1/4인데... 새제품과 똑같은 로스트볼이라니... 장물이나 짝퉁인가요???

만일 별 탈 없는 제품이면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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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06 20:44:18

속은 무슨공인지 잘 모르지만, 겉에는 뭔가를 페인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비교하는 영상이 유튜브에도 나옵니다... 

2020-09-06 21:11:04

타이틀 짝퉁이 제일 많다고 들은 거
같습니다*.*

2020-09-06 21:24:03

그런공 한번 사다 써 봤는데 금방 다 벗겨지더군요.
그런데 어디서 어떤공을 파는지 모르겠지만 생각해 보면 싸게 사도 더즌에 5.5만원하는 공을 새거에 가까운 컨디션으로 파는게 1.5만원정도라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는 로스트볼은 쓰지 않습니다.
초보때는 2피스 테일러메이드 버너가 로스트볼 가격이랑 비슷해서 그거 썼고, 그 이후에는 3피스 아이오노머 제품 캘러웨이 코스트코판 개당 1.5천원정도 하는거 썼고, 지금은 코스트코 커클랜드 우레탄커버공 쓰고 있는데 공이 여유가 생기니 Pro v1같은 프리미엄볼은 상품이나 라운드 기념품같은걸로 들어온 거 중요한 경기때 쓰는 정도로 운영합니다.

2020-09-06 21:56:06

https://youtu.be/ngeQnnudqr4

2020-09-06 22:34:31

그냥 투피스 새공이 나아요

2020-09-06 23:01:33

아무리 비싼거라도 선물받는 족족 다쓰고 모자라면 한더즌만 3만원대에서 사서 씁니다 골프공 새것도 1~2년 쟁여놓으면 헌공됩니다 저렴이 2피스라도 새공사서 바로바로 쓰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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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09:37:58

저는 딱히 로스트 볼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자랑질겸 나가는 라운딩인데, 새제품 사서 쓰는게 기분도 좋더군요.

한박스 12개에 만오천원 전후면 구입가능한것도 많습니다.

투피스, 쓰리피스 써봐도 제 실력엔 거의 영향이 없고요.

가끔 동반자가 타이틀 로스트 볼이라고 가져와 보면, 열에 여덟 아홉은 타이틀 것이 아니더군요.

타이틀은 딤플이 전체적으로 아주 고른데, 들쭉날쭉한걸 보면 마스킹만 달리 한듯 해 보이더군요.

새제품 가지고 기분 좋은 라운딩 하세요. 

1
2020-09-07 09:38:30

짤방때문에 추천드려요. 스윙 참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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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10:03:01

 치다보면 벗겨집니다   정말 그안엔 일반 골프장에서 공 주웠다가 다시버리는 그런공이더군요

그이후론 타이틀 로스트볼은 절대 안삽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제주위에도 타이틀볼은 비싸서 잘 쓰지않는데 로스트볼이 저렇게 많이 나오는 이유가 이상하더군요

1
2020-09-07 10:22:36

저렴한 새볼쓰고 로스트볼은 거의 안써요. 간혹 캐디가 줏어주는 특A급은 잘 보관하고 있다가 급할때 씁니당

2020-09-07 12:11:37

보통 30개 2만원 조금 넘는 2피스 새공 사서 씁니다.

공이 문제가 아닌지라.....

2020-09-07 12:33:22

저는 아예 좀 마이너한 브랜드 A+ 급 사서 썼었어요.

그런건 짝퉁 만드는게 더 비용이 드니까 ㅎㅎ;;;;

타이틀이 가장 짝퉁이 많습니다.

요즘은 그냥 싼 2피스 빅야드 같은거 새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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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07 13:10:54

로스트볼 쓰시는 분들에게 볼빅의 X-out 볼을 추천해 드립니다.

약간의 인쇄오류 등으로 새 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요.

실제로 받아보면 이러한 오류를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 만큼 새 공입니다.

홀인원 기념같은 개인제작 인쇄가 추가된 것도 드물게 섞여 있긴 합니다.

2피스, 3피스, 우레탄, 럭셔리 등 다양한 종류로 팝니다.

큰 박스에 24개 들어 있는데 가격으로 보면 굳이 로스트볼 살 필요가 없습니다.

2피스, 3피스 같은 경우는 한 박스 24개에 20000원~24000원 정도로 검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레탄 볼을 사서 써봤는데 타이틀리스트 V1이나 V1X를 좋아하신다면

대체할 만합니다.

S3나 S4가 많이 섞여 있는데 볼빅에서 V1과 V1X 대응으로 만든 공입니다.

볼빅에서 후원하는 프로들은 S4를 많이 쓴다고 들었습니다.

 

구력이 조금 되어가니 잘 맞는 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쳐봤을 때 느낌, 비거리, 컨트롤 등이 잘 맞는 것이지요.

저는 타이틀리스트의 경우 AVX, 볼빅의 경우 XT-SOFT가 딱이더군요.  

 

참고로 볼빅은 자신한테 맞는 공을 피팅하여 쓰라는 안내 페이지도 있더군요.

그리고 홈페이지 제품정보나 박스 뒷면에 보면 추천하는 적정 헤드스피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http://www.volvik.co.kr/fittings/summary 

2020-09-08 20:15:30

아마도 재생볼이지 싶습니다 ^^

2020-09-09 11:43:34

볼빅 무광 쓰는데 저런식의 재생은 힘들듯 하더군요

2020-10-11 18:19:13

타이틀 짝퉁도 많고 재생 볼도 많다고 들어서 로스트볼은 타이틀거 안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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