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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부킹대란, 배짱장사.. 카트 이용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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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6:58:27

요즘 정말 부킹전쟁이군요.
COVID-19로 해외로 나가던 골퍼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게 되자 더욱 수요가 몰리는 모양입니다. 

10월 남은기간과 11월 초 시간대를 찾아보니 웬만한 골프장 주말에는 아예 티타임이 전멸입니다. 

일부 골프장은 주말 그린피를 28만원으로 올려놨네요 

 

무슨 페블비치도 아니고 산악형 전투체육구장 같은 골프장에 28만원이라니.. 심합니다. 

그래도 부킹 다 하고 티타임 팔린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린피 28(1인당) + 카트비 9만원 + 캐디피 13만원 에다가 식사까지 하면 팀당 140-150은 가뿐히 도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신 바 있지만, 카트비용은 개선의 여지가 많아보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28만원 구장에서는 최근에 사고도 났었다고 합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2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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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0-10-14 17:13:58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20/06/660853/
지난 6월 기사이긴 하지만 가을 시즌이라 더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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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7:15:05

이번달은 정말 부킹을 할 수가 없네요

코로나때문에 가끔 라운딩 나가는게 유일한 낙이었는데요ㅠㅠ

 

WR
1
2020-10-15 11:33:18

약간 경우는 다르지만 마스크 대란을 보는 듯 하네요ㅠㅠ

1
2020-10-15 07:35:05

미국도 코로나 때문에 골프장이 더 활황이고 그래서 그린피도 조금씩 오르는 추세 (괜찮은 골프장을 갈 수 있는 할인이 대폭 줄기도 했습니다.)입니다만 한국과 비교할 상황은 아니네요. 

 

여기서 20-30불에 즐기다가 한국 들어가면 골프는 정말 큰 마음 먹어야 갈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WR
1
2020-10-15 11:33:55

미국생각하면 국내라운딩 비용은 너무하지요

2020-10-15 10:53:52

몇년전 데이터를 보면 회원제 골프장의 매출 대비 수익율이 10%정도, 퍼블릭은 20% 정도라고 했는데 올해 예상으로는 퍼블릭이 30%대를 넘어갈거라고 해요. 이 정도라면 일반 상장기업의 평균 수익율보다 훨씬 나은 거죠. 그러니 골프장 운영에 여러 회사들이 뛰어들고 있는 거 같아요.

WR
2020-10-15 11:34:24

마스크 대란에 업체들이 대거 뛰어든 것과 비슷한 상황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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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5:06:20

 골마* 부킹하는 곳에서는, 조금 괜찮은 곳이면 '별도의 부킹비' 추가라고 하더군요

그 '별도의 부킹비'가 팀당 15만원입니다

높아진 그린피/카트비/캐디피에 +15만원 부킹비.... 할 말이 없습니다

용팔이처럼 큰일이 터져봐야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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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5 18:31:04

인당 만원이 국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부킹 매니저도 꿀빠네요.

WR
2020-10-16 14:52:02

와 엄청나군요.. 

2020-10-16 14:56:54

옛날 퍼블릭 골프장이 드물었을 때에는 주말 부킹에 프리미엄이 100만원까지도 붙었었던 적이 있었죠.

박세리 US Open 이후에 퍼블릭이 확대되고 인터넷 부킹이 활성화되면서 부킹 대리 비용이 확 줄었는데

최근에 부킹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돈을 더 받고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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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8:33:58

카트비가 제일 눈탱이 같습니다.
대당 이천만원도 안하는데
팀당 9만원 10만원 하죠.

6개월이면 1대값 빼겠던데...

WR
2020-10-16 14:52:22

맞습니다.  알짜 항목이 카드비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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