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아이언 시타하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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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6 15:49:43
먼저 전 키176에 체중79 정도고..이제 반백살되었습니다.
제 아이언이 캘러 X22 로..십년전에 샀던건데, 본격적으로 친건 최근 삼사년 정도입니다. 알고보니 아이언샤프트가 유니플렉스라서 110그램 정도고, 무거운거라고들 하네요. 요즘 아이언 대비 로프트가 좀 누워있어서 거리도 덜나오는 거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샤프트도 영향을 준거같더군요.
마침 동기 부여(?)도 할겸 샵에 가서 시타를 했었습니다. 캘러웨이 매버릭, 브릿지스톤, 야마하, 투어스테이지 였구요. 샤프트는 일반적인 NS Pro Neo 950R 로 했습니다. 타이틀 T200은 시타채가 없어서 경험못해봤구요.
시타 결과는 7번 아이언 기준으로 기존 X22 가 150m 였는데, 캘러 매버릭, 야마하 는 165m는 편하게 나오더군요. 브릿지스톤은 잘안맞고, 투어스테이지는 탄도가 좀더 높구요.
야마하보다는 캘러 매버릭이 좀더 느낌이 좋아서 일단 샵에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재고가 없다고하네요.
작년 어느 순간부터 지금 아이언이 좀 버겁다는 느낌이었는데..나이먹으면서 샤프트 영향도 많이 받았나싶네요. 그동안 로프트 탓만 했으니..ㅜㅜ
시타후, 어제 오늘 좀 허탈한 기분에 적다보니 좀 길어졌네요..ㅎ..여하튼 아이언 교체후 더 즐겁게 란딩할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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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7번 아이언 로프트가 28-30 정도입니다 X22 구모델은 31이었다고 나오네요 야마하 인프레스 중 UD+2를 제가 썼는데 7번 로프트가 26이었어요 160미터 나가는게 당연합니다 매버릭은 30도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