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랐는데 결제하니 농심개발 어쩌고 해서
헐~ 했던 100프로 노캐디 구장이죠
그래도 매트 티 박스 하나 없고
카트비도 양심적으로 받는..*.*
오늘은 너무 불안해서 가는 길에 진접에 있는
한림 모시기에 딸린 인도어에서 살짝 연습해서
자세 좀 정비하고 갔습니다
바람이 없어서 비교적 따뜻한 날씨이긴
했는데 그래도 겨울이라 3번 홀인가 유틸로
휭 날아간 공이 나이스 온 되나 싶더니
바운스가 어마무시 튀어서 그린 뒤로 갔네요ㅋ
그때부터 점수계산 안했습니다ㅍㅍ
9시 티옵이었는데 후반부터 그린이 녹아 있네요
드라이버가 180~185 정도가 평균이고
어쩌다 실수하면 200 이었는데
이제 190~200 정도가 평균에 실수 또는
내리막 버프 받으면 220 까지 가네요
오르막에서 180..*.*
예전엔 오르막 160~170..ㅋ
세컨 유틸 샷도 오늘은 철푸덕 토탈 1번인가
2번인가..
항상 제 자세가 필드 나가면 스스로 어색해서
급해지고 당황하고 했는데
이제쯤 되니 뒤 팀 와서 지켜보고 있는데도
드라이버도 제대로 날리고 긴 파3에서
유틸도 핀빨 정타로 쭉 날아가고..
5개월 모자른 2년 즈음 이제야 경치가
편안히 보이기 시작하고 갤러리 의식도
많이 사라지고 첫 홀 공포심도 80프로는
없어지고 뭐 그렇습니다
좀 잘 안맞아도 그러려니..*.*
ps..철저한 자체방역 하에 란딩 진행
했습니다
ps2 마지막 두 홀은 연속 파3홀인데
하나는 140~150 하나는 160~170
됩니다
하나는 6번 유틸 하나는 4번 유틸로
원 온..하지만 버디는 못함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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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사진이 아홉번째 마지막홀인데 경치가 좋습니다.
파3홀이 화이트티 기준으로 170-180m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