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다고는 했는데 집 근처는 흔적이 없길래포천 갔더니..컬러 공도 안보여서 몇개 순식간에 잃어버리고는정신차리고 4홀에서 홀 정산 후 돌아 왔습니다ㅍ
눈이 있어도 폭신한 눈은 그냥 칠만한데 날 추워서 단단해지면 다쳐요 그리고 스윙할때마다 아이언에 얼음이 좍 얼어붙어서 연습스윙하고 얼음 안 떼어내면 제대로 맞아도 공이 엉뚱하게 날아가고... 무엇보다 퍼팅 공이 안 구르고
네 눈 이렇게 올 땐 가면 안되겠습니다*.*그린은 괜찮았는데 이거 뭐 웨지도 칠 수 없는정도 였어서ㅍㅍ
오늘 나갔다가 공을 못찾아서 기분만 잡치고 왔네요뒷땅나서 가운데로 날아간 공도 못찾고...다음부턴 눈쌓인날은 절대 안나갈거같네요
공 떨어지는 건 보이는데 가면 안보이더라구요...-.-그나마 제 공 잃어버리고 누가 또 흘린 건 줍고 쌤쌤이긴 했습니다ㅍㅍ
포천이 아침 기온 기준으로 서울보다 5도 가량 낮지요.
일주일 내내 -15도 이하였다가 금요일 아침에 -8도였을 겁니다.
서울은 -2~3도에 웬만큼 녹았는데....
그 정도일 줄은 몰랐었습니다..*.*가평 크리스탈밸리 휴장이라 할 때 알았어야했는데ㅎ
눈이 있어도 폭신한 눈은 그냥 칠만한데 날 추워서 단단해지면 다쳐요 그리고 스윙할때마다 아이언에 얼음이 좍 얼어붙어서 연습스윙하고 얼음 안 떼어내면 제대로 맞아도 공이 엉뚱하게 날아가고... 무엇보다 퍼팅 공이 안 구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