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스크린골프] 처음으로 이븐 쳤습니다.

2017년 구니CC 68개 친게 있긴한데 그때는 실력등급이 까치골드등급에 

프로모드로 한것이라 의미를 두지 않고 있죠. 

현재 저의 등급은 매 실버 G핸디 +4.6입니다.

아래 비교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의 드라이버는 거의 박사장(BSJ)급보다 조금 나은정도입니다.

그나마 요즘 모회원님께 후원받은 드라이버로 바꾸고 나아진게 저정도입니다.^^;;

스크린 플레이조건은 골프존파크 투비전 투어모드이며 화이트티입니다.

핀위치 : 랜덤

그린위치 : 랜덤

그린상태 : 매우빠름 

그린경도 : 보통

컨시드 : 1.25M

스윙플레이트 : 어려움

바람세기 : 보통

스크린에 가면 보통 두게임을 치고 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두게임을 쳤죠. 

첫번째 게임도 싱글을 합니다.

오~오늘좀 되는고만 했죠. 

 이때까지만 해도 기세등등한 양파트로스 입니다.

이어 제가 치기 싫다고 지난달에 신규코스라고 쳐봤는데 87타를 쳐서 별로였거든요.

여하튼 양파트로스가 쳐보자고 해서 석정힐CC 레이크-마운틴코스를 순서만 바꿔서 칩니다. 

 양파트로스 마지막에 이글안했으면 히스테릭스로 변신할뻔했습니다.

 오늘 날인넘은 도저히 못이기겠다면서 승질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2번홀 파5에서 투온을 했는데 4빠따를 했을땐 망했고만 했는데..

 티샷도 한번도 안죽고 퍼팅도 2번홀 이후는 다 1~2번만에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발렌타인데이에 쵸코렛도 못받는다고 하늘에서 도와주신듯합니다.

 오늘 드라이버 통계입니다.

 지난 10라운드보시면 지금까지 얼마나 형편없었나 아실겁니다. ㅎㅎㅎㅎ

 실제 필드에서도 이븐 친다면 더할나위없이 해피할텐데.. 

 현실은 아닌거 여러분도 다 아시죠~~~ 

 올해 필드 보기플레이어 안착이 목표입니다. ^^;

 기분도 좋고 요근래 골게에 글을 너무 안쓴거 같아서 내용없는 스크린골프 얘기 써봤습니다. 

 설연휴도 끝나고 이제 내일부터 빡시게 일해야하네요. 어려운시기 잘 버티고 힘내야죠.

 DPGA 여러분 즐거운 골프 생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