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주말골퍼] 충주 신생구장 일레븐CC후기 랍니다.(feat. 약속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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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12 10:58:00
2020년 10월에 문을 연 신생구장 일레븐CC 2월 27일에 다녀왔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에서 10분거리라 접근성도 좋습니다.
10월에 문열고 몇일 영업 못하고 휴장후 개장한데라 아직 나무등 조경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잘 관리되어 있고 골프텔도 있어서 1박2일 코스로도 괜찮을듯합니다.
마운틴 - 파크 18홀구장입니다.
저희는 파크-마운틴으로 돌았어요. 11시 52분tee-off
깔끔한 클럽하우스
산을 깍아서 만들어 그 모양을 유지하기때문에 크리크와 해저드를 넘기는 티샷을 많이 합니다.
참 OB가 없습니다. 다 해저드예요. 어느곳은 해저드혜택을 보는곳도 있습니다.
티샷지점에서 보는곳이 좁아보여서 위압감이 느껴지지만 막상가보면 그렇게 좁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쏘셔요~~
겨울에 얼었다 녹은곳이 있어 수리지 깃발이 몇군데 있는것 빼곤 좋았습니다.
산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았구요.
주변에 진달래 메모리얼파크가 있는데...골프장보다 더커보이더군요.
신경을 좀 쓴티가 많이나요. 그린도 좀 느렸는데 날 풀리면 괜찮아 질것같아요.
전후반 버디 한번씩하고 (뭐 남들 다하는 버디라...하하하하)
고무적인건 후반 1,3번에서 트리풀을 하고도 이후 플레이에 영향없이 멘탈을 잡고 이어간것이지요.
마지막홀은 제가 욕심을 좀냈더니...ㅎㅎㅎ
도전적이고 아기자기 재밋습니다. 그린도 간혹빡치지만 정직하구요.
DPGA회원들께 한번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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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설이
[명사] 성질이 거칠고 심술궂은 사람.
테설이
[명사] 성질이 거칠고 심술궂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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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예정지이라 하셨죠? 사진으로는 엄청 어려보이네요.
헤져드 이용해 파4 3온 노리고 보기플레이하면 되겟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