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주 신라CC에 갔었는데요.
몇번 홀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깃발이 2개가 꽂혀 있어서 캐디에게 물어보니 아무 홀이나 넣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파3 서비스홀이라고...
이런 홀은 처음이라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그래도 역시 파는 못했어요.
이벤트 홀이죠. 또 어디더라... 몇 곳 있는데...
그린에 벙커 있는 구장도 있습니다. '비발디파크'. ^^
헉... 그린에 벙커라니...
너무하네요
그린에서 벙커샷 치는 재미죠. ㅋㅋ
중간에 벙커가 있으면 퍼팅도 바로 못하고 돌아가야 되는 경우도 있겠군요.
https://www.golfdig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5
리비에라 CC에 한 홀이 이렇게 그린 중간에 벙커가 있더라구요.
이런 홀을 도넛 홀이라고 합니다.
골프룰에서는 웻지샷을 해도 됩니다. 로컬룰로 못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여기서 벙커뒤에 있어서 4퍼팅 한 기억이... 이등변 삼각형 형태로 퍼팅을 하였던.ㅠ.ㅠ
그린 올렸더니 벙커....열이 좀 받더군요.
그린 중간에 벙커가 있는 곳도 있고 그린 중간에 섬같은게 있어서 러프가 있는 곳 본적도 있어요.
이벤트홀로는 깔때기홀 만든 곳도 본 적이 있고 구멍 크기를 두세배 크게 만든 곳도 있었고 그린 바닥에 잔디를 없애고 시멘트 바닥으로 만든 곳도 본 적 있는거같아요.
다양한 이벤트홀이 있네요. ㅎㅎ
시멘트 바닥 그린은 정말 너무하군요. @_@
어느 골프장에서 보았는지 가물가물한데요. 그린이 두개였는데 하나는 맨질맨질한 시멘트 바닥이더라구요 저기서 누가 치냐고 했더니 캐디가 이벤트 그린으로 만들었는데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했어요.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분명 친 곳인데... 한참 기억을 뒤적거렸네요. ㅎㅎ파인리즈 레이크 6번 홀 그린입니다.공사하다 나온 큰 돌을 그대로 그린으로 만들었다고...지금은 사용하진 않고 바로 옆잔디 그린을 쓰더라구요. ^^
근데 이벤트 홀에서 홀인원해도 인정 안된다고 본거 같아요.
그렇긴 하겠네요.
그래도 기분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작년 10월에 번개로 벨라스톤 갔을 때 파3에서 돈 내고 치는 그린이었나? 그 쪽으로 해서 홀인원 하면 상품 준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깔대기 처럼 되어 있었어요.
사진 찾아왔습니다 ㅋㅋㅋ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TA3MTZfMjU5/MDAxNTYzMjIwNzI0MjM5.KeiHj0mXTaSqyQ6xU3g5iyGiyo2gATVJ4-bk8EE2xRog.BdyeFf7RE0uW9iWlgfn9KfFOr9bdjCu0qH6zWmxWVs8g.JPEG.hirait0419/20190711_075542.jpg?type=w800
(애정골프장)아름다운 벨라스톤cc 아침상쾌라운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금강산 골프장에도 깔때기홀이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군요.
재밌네요. ㅎㅎ
홀인원 보험에 깔때기홀. 이벤트홀 제외라고 되어 있습니다 ㅎㅎ
벨라스톤 두번 가 봤어요ㅋ홍천인가 횡성인가중간에 오르막 홀에서 지쳤던 기억이..-.-
그 중에서 제일 안 좋은 골프장이 이벤트홀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진행 빠르게 하기 위해 홀컵 크기를 두배로 크게 만들어서 빨리 홀아웃 할수 있도록 만든 골프장 ~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앗,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_@
비콘힐스(구 홍천CC)의 파5 하나가 홀이 냉면그릇만합니다. 이벤트홀. 근데 거기서 한번도 버디를 못했다는... ㅠ.ㅠ그런데, 가성비로 비콘힐스 괜찮은 골프장이에요.
신기하네요 이런 곳이 있다니 ㅎㅎ
댓글에도 신기한 홀이 많네요. ㅎㅎ
홀과 홀 가운데 있으면 대체 어디로...*.*
캐디에게 문의해야죠. ㅎㅎ
폴대를 노리고 어프로치를 할때...슬라이스날까? 아님 훅날까?...에이 그냥 두개 가운대로 치자!꼭 이럴때는 가운데로 잘 가죠 ㅋㅋ
제가 어제 그랬어요 ㅎㅎ
홀이 두 개인 그린 본 적있는데, 가까운 곳 아무곳에 넣으면 된다고... 이벤트홀이라고 해도 저 같은 안될 놈은 안되더군요. 파도 못한...
동지, 반갑소!
이제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서 필드는 아직이지만 엄청 신기하군요 ㅋㅋ
빨리 필드한번 나가보고 싶습니다 ㅜㅜ
안성 아덴힐인지 안성큐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벤트홀로 냉면 그릇만한 홀을 둔 곳도 있습니다. 어차피 안들어가는 데 핑계꺼리가 없어지니 더 긴장했던 기억이.. ㅎ
이벤트 홀이죠. 또 어디더라... 몇 곳 있는데...
그린에 벙커 있는 구장도 있습니다. '비발디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