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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홀이 2개인 그린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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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05 14:47:31

어제 여주 신라CC에 갔었는데요.

몇번 홀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깃발이 2개가 꽂혀 있어서 캐디에게 물어보니 아무 홀이나 넣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파3 서비스홀이라고...

이런 홀은 처음이라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그래도 역시 파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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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05 14:54:35

이벤트 홀이죠. 또 어디더라... 몇 곳 있는데...

그린에 벙커 있는 구장도 있습니다. '비발디파크'. ^^

WR
Updated at 2021-04-05 15:00:08

헉... 그린에 벙커라니... 

너무하네요 

2021-04-05 15:01:54

그린에서 벙커샷 치는 재미죠. ㅋㅋ 

WR
2021-04-05 15:06:01

중간에 벙커가 있으면 퍼팅도 바로 못하고 돌아가야 되는 경우도 있겠군요. 

2021-04-06 18:45:54

https://www.golfdig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5


리비에라 CC에 한 홀이 이렇게 그린 중간에 벙커가 있더라구요. 

이런 홀을 도넛 홀이라고 합니다.


골프룰에서는 웻지샷을 해도 됩니다. 로컬룰로 못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2021-04-05 19:11:14

여기서 벙커뒤에 있어서 4퍼팅 한 기억이... 이등변 삼각형 형태로 퍼팅을 하였던.ㅠ.ㅠ

2021-04-05 17:09:22

그린 올렸더니 벙커....
열이 좀 받더군요.

2021-04-05 15:08:45

그린 중간에 벙커가 있는 곳도 있고 그린 중간에 섬같은게 있어서 러프가 있는 곳 본적도 있어요.

이벤트홀로는 깔때기홀 만든 곳도 본 적이 있고 구멍 크기를 두세배 크게 만든 곳도 있었고 그린 바닥에 잔디를 없애고 시멘트 바닥으로 만든 곳도 본 적 있는거같아요.

WR
2021-04-05 15:12:23

다양한 이벤트홀이 있네요. ㅎㅎ

시멘트 바닥 그린은 정말 너무하군요. @_@

2021-04-05 15:43:13

어느 골프장에서 보았는지 가물가물한데요. 그린이 두개였는데 하나는 맨질맨질한 시멘트 바닥이더라구요 저기서 누가 치냐고 했더니 캐디가 이벤트 그린으로 만들었는데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했어요.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2021-04-07 00:46:04

저도 분명 친 곳인데... 한참 기억을 뒤적거렸네요. ㅎㅎ
파인리즈 레이크 6번 홀 그린입니다.
공사하다 나온 큰 돌을 그대로 그린으로 만들었다고...
지금은 사용하진 않고 바로 옆
잔디 그린을 쓰더라구요. ^^

2021-04-05 15:32:47

근데 이벤트 홀에서 홀인원해도 인정 안된다고 본거 같아요.

WR
2021-04-05 15:41:31

그렇긴 하겠네요. 

그래도 기분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Updated at 2021-04-05 16:00:40

작년 10월에 번개로 벨라스톤 갔을 때 파3에서 돈 내고 치는 그린이었나? 그 쪽으로 해서 홀인원 하면 상품 준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깔대기 처럼 되어 있었어요.

 

사진 찾아왔습니다 ㅋㅋㅋ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TA3MTZfMjU5/MDAxNTYzMjIwNzI0MjM5.KeiHj0mXTaSqyQ6xU3g5iyGiyo2gATVJ4-bk8EE2xRog.BdyeFf7RE0uW9iWlgfn9KfFOr9bdjCu0qH6zWmxWVs8g.JPEG.hirait0419/20190711_075542.jpg?type=w800

 

 

(애정골프장)아름다운 벨라스톤cc 아침상쾌라운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WR
Updated at 2021-04-05 16:10:03

금강산 골프장에도 깔때기홀이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군요.

재밌네요. ㅎㅎ

2021-04-05 16:40:29

홀인원 보험에 깔때기홀. 이벤트홀 제외라고 되어 있습니다 ㅎㅎ

2021-04-05 17:30:03

벨라스톤 두번 가 봤어요ㅋ
홍천인가 횡성인가

중간에 오르막 홀에서 지쳤던 기억이..-.-

2021-04-05 16:49:42

그 중에서 제일 안 좋은 골프장이 이벤트홀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진행 빠르게 하기 위해 홀컵 크기를 두배로 크게 만들어서 빨리 홀아웃 할수 있도록 만든 골프장 ~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WR
2021-04-05 17:03:29

앗,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_@

Updated at 2021-04-05 21:19:42

비콘힐스(구 홍천CC)의 파5 하나가 홀이 냉면그릇만합니다. 이벤트홀. 근데 거기서 한번도 버디를 못했다는... ㅠ.ㅠ
그런데, 가성비로 비콘힐스 괜찮은 골프장이에요.

2021-04-05 16:57:29

신기하네요 이런 곳이 있다니 ㅎㅎ

WR
2021-04-05 17:03:59

댓글에도 신기한 홀이 많네요. ㅎㅎ

2021-04-05 17:28:59

홀과 홀 가운데 있으면 대체 어디로...*.*

WR
2021-04-05 17:41:12

캐디에게 문의해야죠. ㅎㅎ

2021-04-05 20:25:06

폴대를 노리고 어프로치를 할때...슬라이스날까? 아님 훅날까?...에이 그냥 두개 가운대로 치자!

꼭 이럴때는 가운데로 잘 가죠 ㅋㅋ

WR
2021-04-05 20:55:23

제가 어제 그랬어요 ㅎㅎ

Updated at 2021-04-06 09:46:03

홀이 두 개인 그린 본 적있는데, 가까운 곳 아무곳에 넣으면 된다고... 이벤트홀이라고 해도 저 같은 안될 놈은 안되더군요. 파도 못한...

WR
2021-04-06 09:38:46

동지, 반갑소! 

2021-04-11 15:54:28

이제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서 필드는 아직이지만
엄청 신기하군요 ㅋㅋ

빨리 필드한번 나가보고 싶습니다 ㅜㅜ

2021-04-11 16:21:24

 안성 아덴힐인지 안성큐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벤트홀로 냉면 그릇만한 홀을 둔 곳도 있습니다. 어차피 안들어가는 데 핑계꺼리가 없어지니 더 긴장했던 기억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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