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갑자기 거리측정기 기변 뽐뿌가 와서 기웃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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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21:04:56
사실 저도 실력에 비해 구력이 꽤 되는지라..
아무도 거리측정기 안쓸 오래전 미국에서 부시넬 골프용 거리측정기 1세대 구해와서 필드에서 신기하다는 멘트 들었을 때부터 써보았는데요.
요즘은 가방에서 일부러 꺼내 거리 맞춰보기도 점점 귀찮고 대체로 캐디에게 물어봐 처리하거나,
대체로 동반자중 한둘은 허리에 휴대하고 있어서.. 그냥 옆에서 얼마나와요? 물어보고 치는게 편하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나온 몇몇 제품은 눈길이 갑니다.
부쉬넬에서 V5 SHIFT 슬림이라는 제품이 나왔고.. (기존모델보다 얊아지고 약간 10g 정도 가벼워짐)
니콘에서도 쿨샷 프로2라는 녀석이 나왔는데
이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다른 전자제품들에 비해 레이저방식 거리측정기는 가격 방어는 커녕 오히려 가격대가 오른 특이한 제품군에 속합니다. (아마 스마트폰 외에는 이렇게 가격이 더 오른 전자제품군이 있을까도 싶네요)
가격대는 한 30만원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현재 쓰는 제품이 고저차 보정이 안되는 그냥 단순 거리 측정제품이라 오래쓰기도 해서 바꿔보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혹시 위 두 제품 써보신 분 있으시면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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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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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도 1년 쓰다가 저한테는 너무 커서
V5가 손안에 딱 맞고 좋더라고요
V5 슬림은 작아졌으니 더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