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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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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다녀온 안양 컨트리클럽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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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08:29:34

안녕하세요 숲속의 바람 입니다. 

 

 "한국의 골퍼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안양CC에서 쳐본 사람과 못 쳐본 사람"

 

저도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안양!

지성이면 감천(?) 이라고  그곳에 다녀온 사진과 소감을 DP에 남기고자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2021년 7월 말  뜨거운 태양아래 안양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군포 IC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앞에 있었으며, 주변 물류센터 및 아파트 속에 정원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모던한 스타일로 되어 있으며, 모든 차량은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암석 프론트 테이블이 긴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락카는 넓고 쾌적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신발칸이 2칸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이했습니다) 

 

파우더 룸 공간도 넓고 쾌적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전통 구장 답게 야쿠르트와 생수가 비치 되어 있습니다  

 

클럽 레스토랑 내부 (테이블간 간격도 넓습니다) 

 

 

 

가격대 참고하시구요   (모든 메뉴에는 커피가 제공됩니다, 나갈때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37,000원 아메리칸 조식 메뉴 입니다  (기본으로 뜨거운 커피 제공 후 테이크아웃은 차가운 커피로)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무한추구 라는 친필 액자가 연회장 입구에 걸려있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온 광장에 보이는 연습그린과 비싼 소나무 모습 입니다  

 

다양한 연습그린을 운영중이며, 이곳은 어프로치도 가능한 연습 그린 입니다.  

 

오늘의 그린스피드는 3.0 입니다    ^^ 

 

드디어 1번홀 티박스에서 찍은 홀 안내 동판 입니다. 

 

이곳은 18홀 카트 없이 캐디 2명과 함께 걸어다니는 코스 입니다  (지금 온도가 33도 인데  ㄷㄷㄷ) 

 

캐디 두분의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한분은 공찾고 한분은 카트 2대 끌고서 적절히 서브 합니다) 

 

파3 홀 티박스 앞에서  

 

파5 연꽃이 만발한 시그너쳐 홀 중간에서  

 

스타트 하우스에서 1인당 크기로 서브되는 당도 높은 수박 

 

35도가 넘나드는 뜨거운 태양아래 후반전엔 카트 한대 호출 합니다 (9홀 카트료 95,000원  @.@)

캐디와 함께 1인만 탑승 가능합니다   (안양CC엔 7대 정도의 2인승 카트만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한 시스템 입니다   (더위 먹으니 남들이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1979년 이병철 회장이 홀인원 기념으로 식수한 나무라고 합니다    

 

 

두명의 캐디가 공이 어디로 날라가는지 정확히 봐주고 진행을 도와 줍니다  

(이곳은 수목이 울창하고 오비티나 헤저드티 표시가 없습니다 / 나무 밑으로 가면 나무 밑에서 레이업을 해서 나와야 합니다) 

 

 아름답게 관리되는 거대한 정원 같은 모습 입니다    (땅값보다 나무값이 더 비싸다고 하는.......)

 


 골프장 샤워금지 기간이라 머리와 몸 닦으라고 전용 웻타월 2장을 제공해 주네요 (세심한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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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30팀 밖에 운영 안하는 국내 최고급 명문 골프장을 표방하는 안양 C.C. 

선선한 봄/가을 시즌에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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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8-03 11:40:27

헐.. 경기도 안양에 저런 게 있었어요? 왜 난 몰랐죠? 안양 어디에 있나요? 

WR
2021-08-03 11:43:57

군포 IC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양 CC는  1968년에 개장한 구장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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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3:07:08

드라이빙 레인지도 같이 있습니다.

레인지는 아무나 입장 가능합니다. ^^

2021-08-04 00:40:41

프라이빗 회원제라 돈있어도 못가는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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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2:52:14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사이에 아름다운 정원(?)이 많죠.

이런 게 일본식 골프장 디자인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1번 가봤는데 그땐 무료 초청 라운드라 사진을 못 찍게 하더군요.

'안양'에서 무료 초청 행사 같은 거 했다는 거 남겨지면 안된다고. ㅋ

WR
Updated at 2021-08-03 13:25:49

아하~  초청 행사로 다녀오셨군요~      

다음엔 다시 가시면 홀별 자세한 후기 작성해 주세요 
저도 다음엔 그거 보고 홀 공략을 좀 잘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로 날 선선할때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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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3:23:34

우와 멋지네요. 군데 군데 흠 잡을 곳이 없게 해 놨군요. 

 

라커에 신발장 2칸은 늘 샤워하러 갈때 라운딩한 신발이랑 신고 갈 신이랑 한데 구겨 넣으며 늘 불편했던 점을 보완한것 같네요. 이런 세심함에 감동합니다.  

WR
2021-08-03 13:28:19

저도 말씀하신 같은 불만(?)이 좀 있었는데 신발칸 2칸, 옆 신발주머니 들어가는 공간까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디테일이 장난 아니었어요 ㅎㅎ

WR
1
2021-08-03 13:29:59

안양의 디테일 사진 한장 추가 합니다.   클럽하우스 의자뒤에 매립으로 작업한 모자걸이 입니다.   

1
2021-08-03 19:14:47

가보기 전에는 꼭 가보고 싶은 구장 1순위였는데 

드디어 올 봄에 한번 가보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구장 1순위가 된.. 

 

잔디 관리에서부터 플레이어 응대까지 모든 면에서 만점을 줄수밖에 없는 구장이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WR
2021-08-04 08:18:00

봄에 다녀오신 카페인중독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정말 골프에 대해서는 디테일의 끝판왕을 만나고 온듯한 느낌 입니다. 

2021-08-03 22:33:25

오… 좋은곳은 역시 좋군요. 제가 알기론 신라호텔 피트니스 다니면 월례회처럼 갈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동래베네스트 회원도 예약할 수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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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22:42:32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혜택도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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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23:14:44

사진으로 바도 멋있네요
이런곳에서
라운드 하는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네요

WR
2021-08-04 08:18:35

네   언젠가는 꼭 다녀오실 수 있으실 겁니다.    

2021-08-04 13:23:23

각종 로비가 이루어지는곳 아닌가요...

WR
2021-08-04 15:47:41

골퍼의 입장에서 워낙 가기 어려운곳을 가게 되어서 사진과 느낌을 공유하는 것뿐 입니다  ^^;

 

각종 로비야 뭐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이 있겠습니까?    ^^

2021-08-04 17:41:57

제 주변에 골프 치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최근 몇년간 안양골프장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대단한 곳이죠. 함 가고 싶어요.^^

WR
Updated at 2021-08-04 19:03:22

워낙 부킹이 안되는 곳이라 제 주변에도 가본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저도 이번에 아주 운좋게 한번 다녀온 것 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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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35:16

저희 대표께서 삼성화재에 보험 엄청드셨는지 초대 받아서 다녀오시고 그날 같이 치신분들중에 1등을 햇다고 손바닥만한 트로피를 갖고 오셨더군요. 

바람님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고 글쓸때 뛰어가고 싶었어여~~~

 

하지만 저도 18홀 걸으라고 하면 마샬부를듯..ㅋㅋㅋ

WR
2021-08-06 08:56:04

제가 나름 강철체력인 줄 알았는데  더위 앞에는 장사가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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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09:29:10

좋은 골프장인 이유가 있네요

2021-08-13 18:11:35

 18홀 걷기라 힘들더군요....가을같을 때는 정말 좋습니다. 운치있고, 걸으면서 라운딩, 무엇보다도 티업 간격이 길어요.. 홀 대기 시간도 없어요.. 혹 늦어도 뒤에서 뭐라 안합니다. 그냥 기다리고 캐디도 독촉 안합니다.  

 

단점은 비싸요...그것도 엄청, 부킹이 힘들어요....지인이 초청해 주지 않으면 못가요.....

2021-08-23 19:58:21

예전에 자주 갔던 곳이군요

골프를 친게 아니라...사업부가 다른 같은 회사라 업무차....

지금은 회사도 바뀌고 갈일이 전혀 없네요

그때는 항상 가까이 있어서 좋은 줄도 몰랐는데

요즘 골프를 배우다 보니 새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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