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스윙버디 SC300 아시나요?

인도어에서 가끔 보이더군요. 재미있을것 같아 가격 찾아보고...바로...ㅡㅜ

저도 맘에 두고 있던 런치모니터네요.

임진한의 전국투어때도 저거 두고 페이스 각도나 거리 등 참조 하시는 것 같던데요. 

어느 정도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만,,, 가격대가 아직은 부담스럽네요. 

당근에 중고 많이 나옵니다. 저도 혹해서 사려고 했었는데, 요즘은 스크린골프에서 다 보여주니 굳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sc300보다 sc200 plus가 가성비는 더 좋다는 블로그 글이 있더군요. 

가민에도 보면 간단하게 발사각 거리 등 나오는 기능있는 게 있어요 참고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GDR가면 다 나오는 정보지만..
GDR도 트랙맨보가 정확성이 떨어진다는데..
모니터가 얼마나 정확하게 봐줄까 싶네요

SC200+ 쓰고 있습니다. SC300 보다는 저가형인 관계로 클럽스피드, 볼스피드, 스매쉬팩터, 캐리 거리(총거리) 추산치 정보를 보여 줍니다. 비거리는 5% 정도 오차인 것 같은데, 탑볼. 생크가 날 경우 그리고 어프로치 30미터 이하의 거리는 제대로 측정하지 못합니다. 

아틀라스님이 말씀 하셨지만, 피드백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 인 것 같습니다. 인도어에서 연습할 때는 그나마 낫지만, 실내에서 연습할 때는 스윙의 결과를 알기 힘든데  이 부분에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치는 것 보다는 연습의 재미가 좀 더 생기는 점도 있습니다.

현재 판매가 기준으로 SC300i가 70만원대, SC200+가 30만원대 인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론치모니터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은 있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SC300i는 스마트폰 연동, 발사각, Apex 정보가 추가 제공되고 충전식인 것 같고, SC200+는 AA 건전지 4개 들어 가는 데 생각보다 자주 갈아줘야 해서 추가적 비용이 발생하는 점은 있습니다.  

SC300 사용중입니다
인도어에서 연습의 재미를 높여 줍니다.
앱 업그레이드가 되서 삼각대 스마트폰 세워 놓으면 버튼 안눌러도 자동으로 스윙영상 촬영도 5초씩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GDR에서는 안씁니다

저도 며칠 전에 런치 모니터란 걸 듣고 검색해봤는 데, 가격이... 차라리 1년 연습장 가는 비용으로 쓰는 게 더 낫겠다 싶겠더라구요. 데이터는 가끔 스크린 가서 확인해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