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어프로치에서 퍼팅장으로 용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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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키운 잔디가 다 죽었습니다...ㅠ_ㅠ

장소가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햇빛도 하루종일 약 2시간 정도만 비춰서

그런지 죽어버리네요. 

돈은 아깝지 않으데 잔디 키우느라 들인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죽은 잔디를 뒤로하고 이번엔 퍼팅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퍼팅은 머니"라는

광고도 있어 이참에 퍼팅이나 마스터 해볼려고 만들었습니다. 

 다 죽어버린 잔디...ㅠ_ㅠ

 마트에 있는 파렛트를 밑에 베이스로 깔았습니다.

 야외에서 비도 오고 해서 방수합판(태고합판) 12T를 깔았습니다.

 최대한 그린 느낌이 나도록 합판 위에 난방용 스폰지패드(5T)를 깔았습니다.

 이렇게 깔고나서 밣아보니 폭신폭신한게 느낌이 좋습니다.^^

이제부터가 제일 힘든 작업입니다. 홀컵 깃대를 만들었는데 재료를 뭘로 할지 고민고민하다

매대 안내판 거치대를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스텐이고, 두께가 두꺼워서 자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짠! 멋진낏대 완성.^^

홀컵이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완성된 사진.

 시타는 골프 입문 2달이 되어가는 우리 마나님,.^^

그리고 지켜보고 있는 노랭이....

다 들 즐거운 골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