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다들 골프공 어떤거 쓰시나요??

저는 보통 라운딩 나가면 가성비 갑인 코스트코 우레탄 커버볼. 24개에 개당 1500원수준이니 3layer 우레탄 커버볼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 아주 좋죠. 다만 타 유사 스펙볼 대비 다소 거리에 손해라는 의견과, 커버층 내구성이 다소 약하다는 평이 있어요. 어쨋건 왠만한 라운딩에는 가성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중이에요.

중요한 라운딩은 타이틀리스트 우레탄 커버볼 써요. V1이나 V1X 차이는 저는 못 느끼고 둘 중 아무거나 걸리는 거 써요.

상기 두 가지외에는 공짜로 들어오는 볼은 적당히 라운딩 자리나 구장 성격 보고 사용해요.

요즘 tp5와 트리플트랙이 좋더라구요. 물론 비싸서 로스트볼 위주로 씁니다. ㅎ

비싸고 구하기 힘든공 쓰시는군요~^^

저는 주로 스릭슨 소프트필을 사용합니다

저는 그냥 코스트코 커클랜드3피스를 쟁여놓고 사용합니다..
가성비로 따라올 제품이 없는듯 하네요

스타일에 잘 맞는공은 없는것 같고

경제적 부담이 없다면 무조건 타이틀 pro v1, v1x 중에서 더 마음에드는거를 쓰겠습니다.

부담이 된다면, 타이틀리스트 말고 각 브랜드의 프리미엄볼 중에 마음에 드는것의 로스트볼 쓰겠습니다.

타이틀 로스트볼은 가짜가 많아서요..

구장 여기저기에서 발견한 A급 로스트볼을 먼저 씁니다. ^^

 음... 스릭슨 디바이드 좋던데요 좀쫀득한 느낌 

이것저것 써보다가 이제는 공 1~2개로 라운딩을 끝내서

v1x 써요 

공에 따라 특성이 조금씩 다르고 본인에 맞는 공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같은 아미추어에게는 절대 아무 영향 없어요 그냥 투피스 저렴한 공 써도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거리는 더 멀리 갑니다
단 이런 공은 피해야 합니다… 너무 오래된 공인데 아무래도 커버나 코어나 오래되면 탄성도가 떨어집니다 물속에 잠겼던 공은 더 차이가 나요 그래서 로스트볼 중에 쳐보면 이상하게 안 나가는 공 있어요
리피니쉬공이라고 파는 거 있는데 타이틀이나 텔메 로고가 조잡해서 약품으로 지워보면 완전 싸구려나 썩은 공을 새로 코팅만한 거 있어요
그러니까 초보 시절엔 저렴한 투피스 혹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쓰리피스 공 정도로 개당 천원 정도 쓰면 됩니다 로스트볼보다 많이 안 비쌉니다

Pro v1, v1x 섞여있는 로스트볼 A급 씁니다. 공도 좋은 것 같고, 로스트볼이라 퐁당해도 부담 덜하고...

새공은 꺼내면 꼭 사라지더라구요.

던롭 ddh. 한알에 천원도 안하지만 나름 스테디셀러 입니다.

잃어 버려도 부담없이 막 칠수 있는 볼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늘 가는 저렴한 코스는 평소에 주운 골프공으로, 새로운 골프장 혹은 내기가 클때는 코스코 새볼로, 아주 좋은 골프장 가면 가끔 브랜드 있는 볼을 할인할때 샀다가 칩니다.

예전에 볼 자주 잃어버릴때는 좋은거 안 썼는데 요즘은 타이틀 프로V 1이 제일 느낌이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