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상급 오디오는 없다.

왠지ㅡㅡ
박수를 치고싶은...
왜일까요?
^^
그렇게 마음먹기까지 댓가를 먼저 치룹니다.

상급오디오는 없습니다.

실용 오디오 vs 하이엔드 오디오가 있죠.

풀지못할 영원한 숙제...

답은 없습니다.

이솝우화중 '여우와 신포도'가 생각 나내요.

스피커에는 분명히 하.중.고가 있다에 한표 던집니다.
하급 스피커에 매칭이 퍼펙트한(이 표현은 완전히 주관적입니다. 제가 좋다는 소리가
남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지요) 앰프를 써도 상급 레퍼런스급 스피커와는 소리의 질이
틀리다는... 제가 십수년간 느낀 경험입니다.

 좀 상위 그레이드라는 물건들이 사실 정말 별게없죠..

아주 싸구려 중고오디오를 듣고 꽤 마음에 든다 칩시다.

그런데..요 거치른 점 하나만 좀 없으면 좋겠다 싶은 겁니다. 요 경향 그대로 매끈하기만 좀 했으면..

요 마음 먹는 순간부턴 망망대해 항해자 꼴이 되는겁니다.

저런 게 하나 없고..자꾸 값만 올라갑니다..

좋다는 물건 큰맘먹고 구해봐도 오래전 돌리던 그 싸구려 중고물건과 대체 뭐가 다르냐..겉모양만 좋아진거 아닌가..이런 정도로 끝날 때도 많습니다. 물론 값은 수십배..ㅠ.ㅠ..

외형 및 로고라.... 마음에 문을 열어보세요.
님 개인 의견은 존중하지만 굳이 글에 메이커 운운하며서 까지 본인 의견 관철 시키고 하이엔드 오디오 유저들 싸글히 무시하는 듯 의견은 참 보기 그렇습니다.

결국 업글의 끝은 단독주택에 전용룸 세팅 ;;

사실 소리란게 객관적으로 측정해서 나오는 데이터로 따진다고 해도

어짜피 취향 차이지요.

말씀하신 시계, 오디오 외 자동차, 옷 등 모든 제품에는 분명 상급제품이 존재하고 오디오도 마찬가지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피커뿐 아니라 앰프. 소스기기, 케이블, 파워컨디셔너 등 모든 개별제품에 상급기가 존재하고 상급기가 단지 디자인과 브랜드 가치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음질 역시 하급기 대비 좋습니다. 그리고 오디오는 전자기기의 Spec. 외적인 면이 존재하고 음에 대한 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Spec상의 성능, 기능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누군가에게 그 기능이 필요 없다고 해서 또는 어떤 기능만으로 충분히 만족한다고 해서 그것보다 기능이 많은상급이 없는 것은 아니죠. 일반적으로 그 카테고리에서 비싼 제품이 상급이죠.

 필립파텍이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파텍필립이라는 명칭이 있는데.... 일부로 그런신건가요??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절대적인게 아닌데...단정 지어서 말씀하시니....

본인만의 철학을 진실인양 주장해서는 곤란합니다.

그럼 본인얘기대로 집이 월세로 옥탑방에 살다가 40평대 아파트로 이사가도 별 차이가 없다는얘기군요 그럼 이사갈 필요조차도 없는거죠
사람사는곳은 다똑같으니 굳이 돋들여가며 아파트 40평대로 이사갈 이유가 잇습니까 네 님얘기대로 없습니다

전적으로는 아니지만 전자제품 언급은 부분적으로 공감합니다. 확실히 스펙은 높을수록 좋더군요

파텍필립이 상급 시계고 카시오가 하급 시계인것 맞는데요. 단지 시간 보여주는 것 다 마찬가지인데 조금 더 디자인 좋은 것 때문에 그 돈을 쓸 것인지 말것인지 인생관의 차이일 뿐. 그렇게 따지면 비싼 차는 있어도 상급 차는 없습니다. 마티즈나 벤츠나 사람 태우고 굴러가는 것 똑같은데 좋은 차 왜 타나요.

오디오는  음악을 듣기위한 '수단'일뿐 오디오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말씀하신 뜻은 이해하지만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하물며 가전제품도 상급제품이 엄연히 존재하고 실제 성능차이도 꽤 납니다.

오디오의 경우 이게 더 심한게 제조사에서 그레이드별 차이를 일부러러도 만듭니다.

일예로 리시버들 보시면 하드웨어적으로 95%이상 똑같은데 최상위기기와 차상위기기가 가격차가 상당한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이런 경우도 실제 비청해보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차상위 제품에 핸드캡을 일부러 주기도 할정도죠.

내환경에 맞는 제품을 찾는게 좋다는 말은 백번 수긍해도, 상급기가 없다는건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비싸고 나쁜 제품도 많지만, 비싸고 좋은 제품은 얼마든지 많아요. 누구나 똑같이 부자가 아닌게 안타까운 일일뿐이죠.

사실 오디오,전자기기라는게 A회사,B회사,C회사 각각 여러가지 장단점들이 있고 A에 없는것이 B에 있고 B에 없는것이 C에 있고 C에 없는게 A에 있고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것들은 좀더 설계,음질,신경을 많이 쓴 정도의 차이이죠
다만 똑같은 회사의 경우는 처음 설계할때부터 상급기, 보급기로 나뉘어서 설계하는 것들이 많죠. 즉 동일 회사의 제품들은 자신들이 설계를 다 알기 때문에 A제품>B제품>C제품 이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보급기는 상급기에서 많은 부분들을 떼고 재료를 저렴화해서 대량생산으로 간단히 쉽게 만들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죠

저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소리가 천지 차이가 나는데요

 아니에요  분명히 존재해요   4만원짜리 PC 스피커와 100만원짜리 스피커는 누가 들어도 확연히 소리의 질이 달라요 ㅎㅎ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오디오는 비쌀 수 있지만 비싸다고 해서 다 좋은 오디오는 아니다.

저렴하지만 가격대 비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놈도 있고

비싸지만 돈값 못하는 놈도 있죠

무한 공감합니다

하이엔드 리시버라도 애트모스나 몇가지 기능 빼고는
중급만 사도 왠만한 리시버 출력이나 기능 비슷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 출력 사용할 환경이 안되죠

음질은 스피커에서 좌우되는걸로 압니다
미세한 음질 차이로 스피커에 투자하는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
물론 총알이 많으면 전혀 관계없는말일뿐이죠
리시버는 단순하게 증폭 때려주는 역할일 뿐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