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타고 온 물건이 도착했네요.

저도 가능하면 셋으로 가고싶지만 3x4m 방의 긴벽면에 스피커를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라 톨보이는 커녕 703 마저도 수용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북셸프인데도 깊이 30cm 에 6.5인치 우퍼라 좀 부담이 ㅠㅠ 전에 쓰던 프론트 5.5인치도 부밍이 있어서 이번엔 더 낮출 생각입니다. 톨보이 쓸 수 있는 환경이 부럽습니다..

저도 3.25m x 4.25m 방에서 사용중입니다. 방에 책장이랑 리클라이너등 물건이 많아서 그런지 ypao 돌리고나면 부밍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음만 잘 다듬으면 방에서도 톨보이 사용에 문제 없을듯 싶습니다. 지금은 폴크 s60사용중인데 영화볼때는 크게 아쉬움이 없는데 음악들을때 좀 아쉬워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폴크 시그니처에서 기변하셨군요.^^ 체감할만한 향상이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프론트로 시그니처 생각해봤는데 공간문제로 이번에도 북셸프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게 3웨이라 그런지 북셸프 중에서도 떡대가 제법인데다 데논 리시버 매칭이라 저음 과잉이 우려되기도 해서, 일단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중입니다.

제가 아마도 거의 제일 먼저 해당 스피커들을 들였는데요. 오히려 저음 과잉보다는 훨씬 명료하면서 중립적인 성향의 소리가 납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게 클립쉬라서요. 확실히 클립쉬 보다는 깨끗하고 정확한 소리가 납니다.

데논 리시버랑 매칭 시에도 만족했었는데요. 요번에 파이오니어 들이니 뭔가 음악이든 영화든 소리가 더 명료해졌습니다.

중립적 성향의 스피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