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영화볼때 무겁지않고 날카로운 사운드를 내는 리시버 제조사가 있을까요?

그건 스피커의 영역일것 같아요 

리시버가 제멋대로 음색을 만들어낸다면

그 리시버는 결코 좋은 제품이 아니네요.

리시버는 말그대로 신호를 그대로 받아서 전달해줘야죠...

날카로운 사운드라는 표현을 음의 윤곽이 좀 또렷하고 중고역의 해상력에 장점이 있는 소리로 이해해 본다면 과거 한창시절 소니 리시버들이 좀 그런 타입이였던 것 같습니다.  요새도 앰프 그렇게 만드나 모르겠네요. 약간 자극적인 느낌을 원하시면  최근 야마하나 마란츠 미들 클래스 제품의 소리도 약간 성향차이는 있지만 괜찮을것 같습니다. 거기서 양념이 좀 부족하면 고역 조절 +1-+2 해주면 됩니다.

날카로운 고음이 단기적으로 짜릿한 청각적 쾌감을 줄 수 있지만 2시간 내내 재생되는 영화 재생시

날카로운 고음에 지속적으로 노출시

청각 신경세포의 피로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느 특정 선 이상의 저음이나 고음은 없느니만 못합니다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게 좋을 때도 많은 경우 해당 됩니다

맑고 선명하고 날카로운 고음까지 재생하는 것이 좋으나 얼마나 귀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지가 

오디의 명기를 명기를 판단하는 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야마하가 광고하는 네츄럴 사운드가 그런 의미를 내포한 광고 입니다

편안함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없는것을 더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쁜것을 제거 하는(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 기술입니다

경험상 소니 리시버들이 고역쪽에 강점이 있었습니다 (맑고 투명한 고음)

리시버 보다는 스피커 성향이겠죠

요즘 이야기되고 있느
쿨앤 클리어 성향을 찾으시는것 같아요~

스피커와 리시버를 매칭 시키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신형들은..
EQ(??) 조절이 되니 이걸 만지면 어느정도 해결 될테고..

스피커 바닥에 슈즈 장착해 주시고..
스피커 케이블을 은도금이나 은선으로 사용하시면 많이 해결될것 같습니다~~^^

딱 클립쉬로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요즘 기변 후, 파이오니어 소리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데논에서 갈아탔는데 글쓴분이 원하시는 느낌 그대로 받았었습니다.

다만 음장이 별로 없고, UI도 구리고, 리모컨도 허접하고, 버튼 배열도 엉망진창 입니다.

그래도 데논 제끼고 거실에 메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논은 남자의 동굴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남자의 동굴 업그레이드 용으로 산건데 메인 자리를 꿰 찼습니다.

제가 데논에 클립쉬 조합으로 사용중임다, 중저음 심하지 않고요,,고음 잘 뻗어 주고 있어여~^^ 나름 만족하며 듣고 있어요...음악도 좋은거 같고...

소니가 카랑카랑 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