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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헤드폰 문외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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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6:59:31

4k티비+ 사운드바 + 4k플레이어 +플스 기타 게임기기 소유하고있는데


영화는 주로 블루레이플레이어나 넷플릭스로 봅니다


둘째가 태어나서 에어팟으로 티비를 보는데 소리가 마니 아쉽습니다


플스로 영화를 보면 전용 소니 골드헤드셋을 쓸수는 있는데 4k로는 못봐서 4k플레이어로 주로봅니다


지인이 mdr-hw700ds를 추천해주셧는데 조금 찾아보니까


연결이 쉽지않아보여서 정품찾아보니까 wh-1000xm3가 눈에 띄더라구요


성능차이가 마니나나요? 까막눈인 제가 보기도 리시버가 있는 700ds가 더 좋아보이던데


700ds급 정발된 제품은 없는지요? 아니면 직구라도 연결이 쉽다던지 as가 되는 동급 제품추천해주실수있나요?



ps. 700ds 보다 좋아도상관없습니다 소니헤드셋만 보고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좋은 헤드폰 추천해주셔도 감사할따름입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20
Comments
2
2019-11-13 17:32:06

일반 블루투스 헤드폰과 AV 신호를 처리하는 700ds는 카테고리 자체가 다릅니다.

700ds 쪽 카테고리에선 700ds 가 거의 유일한 대안에 가깝습니다.

타사에서도 손대지 않고 소니에서도 신형을 안 내고 있어서 7년째 홀로 버티고 있습니다.

2019-11-13 17:38:07

늦은 밤 영화 감상이라면 돌비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헤드폰 디멘션도 나와있지 않나요? 국내 정발이 아니라 직구 하셔야 합니다만...  

Updated at 2019-11-13 18:10:58

돌비 디멘션은 가상 서라운드 기능이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일 뿐

(소스는 어디까지나 2ch 블루투스 신호),

AV 신호를 직접 받아들여서 처리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역시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입니다.

Updated at 2019-11-13 21:28:02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700DS도 HDMI 신호 중 음성 신호를 2채널 다운 믹스하여 스테레오 헤드폰으로 보낸다는 점에서는 다른 헤드폰들과 동일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게다가 영상 신호를 패스스루 하는 비디오 스위처의 기능이 ( 발매 당시엔 최신이었겠지만 ) 요즘 기기들에 비해 좀 뒤쳐진 상태라 4K 영상을 제대로 보시려면 최신 리시버의 비디오 스위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지 싶습니다.  또 HDMI 입력도 3개밖에 되지 않아 다양한 소스를 쓰기도 힘들고요.
 스피커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헤드폰만 쓰는 상황이면 모를까 스피커랑 병행하기엔 많이 어정쩡한 제품이라... 후속 제품군이 나오지 않은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9-11-13 19:21:01

1.

700DS는 멀티 채널 신호를 받아서

어느 게 프런트 신호고 어느 게 센터 신호고 어느 게 리어 신호인지를

아는 상태에서 각 신호에 맞는 처리를 한 뒤

최종 단계에서 2ch로 내보내는 것이며,

애초부터 블루투스 신호만 받는 돌비 디멘션은

소스 단계에서부터 이미 2ch 신호를 받아서

어느 게 프런트인지 센터인지 리어인지 뒤죽박죽되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주파수 특성의 분석 등을 통해 가상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건 전혀 다른 기술적 특성이자 그냥 팩트이기 때문에,

반론하셔 봤자 변하는 것도 없고 반론하실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2.

700ds의 4k 60 패스쓰루 미지원 사양에 대해선 잘 알고 있으며,

이 게시판에 제가 남긴 댓글만 찾아 봐도 해당 내용이 숱하게 적혀 있습니다.

애초에 위의 댓글에서 제가 언급한 적도 없는 부분이니,

무의마한 허수아비 공격의 반론을 하고 계십니다.

전 700ds의 4k 패스쓰루 기능이 완비되어 있다고 한 적도 없고,

입력단이 4개 이상이라 편리하다 한 적도 없고,

스피커랑 병행하기에 어쩡쩡하지 않은 제품이라 한 적도 없고,

후속 제품군이 나오지 않을 만한 이유가 없지 않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상기 각 부문의 실제 사실 관계에 대한 제 판단을 떠나서,

아예 언급한 적이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1
Updated at 2019-11-13 21:45:38

뜬금없이 논쟁적으로 나오시니 조금 당황스럽네요 ^^;;;
나온지 꽤 오래된 서라운드 헤드폰이 지금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 추천 하시길래, 제가 사용해 본 700DS의 단점들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그 당시에는 몰라도 요즘 시기에 구입하기엔 명확한 단점들이 존재한다는 거죠.   
( 그 사실을 충격님이 "언급"하셨는지 아닌지 말씀드린 적도 없는데 허수아비 공격이니 하는 이야기가 갑자기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7년전과는 달리 4K가 많이 일반화된 현 시점에 700DS를 구입한다는 것은 비디오 신호 열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댓글을 왜 그리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시는지...  

 

반론할 필요 자체가 없다 하셨으니 대신 한 가지만 여쭙습니다. 700DS는 어느게 프런트 신호인지 센터 신호인지 아는 상태에서 각 신호에 맞는 처리를 해서 최종으로 2채널로 출력한다는, 소위 반론 불가능하다는 팩트(?)는 어디 레퍼런스 같은 것이 있으신지요? 

Updated at 2019-11-13 20:22:28

1.

저는 해당 카테고리에 있어서 거의 유일한 대안이 700ds라고 적었고

그 뜻은 적힌 그대로입니다. 대안은 BEST라는 뜻이 아닙니다.

저는 심지어 추천한다는 언급조자 적은 적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실제 추천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제 판단을 떠나서,

아예 언급한 적이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2.

그 당시에는 몰라도 요즘 시기에 구입하기엔 명확한 단점들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원문 작성자분에게 적어 드리면 될 일입니다.

제 댓글에 대한 대댓글로 적으시니 제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제 댓글에 대댓글로 적을 필요가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3.

그런 게 아니라면 700ds가 hdmi 입력을 받는 프로세서부를 왜 갖추고 있으며

DD계열은 DTHD 디코더까지 왜 갖추고 있고

DTS계열은 DTS HD MA 디코더까지 왜 갖추고 있는 걸까요?

저걸 다 비싼 돈 들여서 갖춰 놓고 그 기능을 쓰지 않은 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제가 그 근거를 듣고 싶네요.

Updated at 2019-11-13 21:34:13

아... 대댓글로 적어서 본인 댓글에 의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셨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할 수 없겠군요 TT  
그리고 디지털 음성 신호에서 해당 코덱이 없으면 음성 신호를 읽어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니 여러 포맷을 다 갖추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헤드폰이 "어느 성분이라는 것을 알고" 다운 믹스 하는 거랑 그냥 음성 신호를 2채널로 다운 믹스 하는 거랑 분명 충격님 두 귀에 다르게 들릴 거라 생각하시는 거죠? 그래서 디멘션이나 일반 스테레오 헤드폰보다 700DS가 나을 거라 생각하시는 이유일 거고요.

Updated at 2019-11-13 20:52:02
그리고 디지털 음성 신호에서 해당 코덱이 없으면 음성 신호를 읽어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니 여러 포맷을 다 갖추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그 당연한 기능이 돌비 디멘션에는 없습니다만?

멀티 채널 신호를 원래의 멀티 채널대로 디코드하는 것과

그냥 2ch PCM으로 디코드하는 것은 전혀 다른 기술적 영역입니다.

이건 전혀 다른 기술적 특성이자 그냥 팩트이기 때문에,

반론하셔 봤자 변하는 것도 없고 반론하실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헤드폰이 "어느 성분이라는 것을 알고" 다운 믹스 하는 거랑 그냥 음성 신호를 2채널로 다운 믹스 하는 거랑 분명 님 두 귀에 다르게 들릴 거라 생각하시는 거죠? 그러니 디멘션이나 일반 스테레오 헤드폰보다 700DS가 나을 거라 생각하시는 이유일 거고요.

 

심지어 저는 디멘션이나 일반 스테레오 헤드폰보다

700DS가 낫다는 가치 판단을 적어 드린 적도 없습니다.

계속 제가 한 적 없는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그것들이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이라 적은 것뿐입니다.

Updated at 2019-11-13 21:34:51

"반론하셔 봤자 변하는 것도 없고 반론하실 필요 자체가 없다"는 표현을 참 좋아하시나 봅니다^^;;;.  한가지만 더 여쭐께요.

야마하 리시버 등에서 제공하는 사일런트 시네마 기능은 멀티채널 신호를 기기가 "알아서" 디코딩 후 그걸 2채널 헤드폰으로 보내서 서라운드를 느끼게 하는 거죠. 님이 생각하시는 700DS의 기능과 거의 같을텐데요. 그럼  사일런트 시네마 상태에서 헤드폰으로 갈 신호를 동글 이용해서 블투로 헤드폰 연결하면 바로 멀티채널 신호를 자체 블투로 줄여서 받은 디멘션이랑 차이가 많이 날까요?

Updated at 2019-11-13 21:28:21

이미 여러번 적고 있습니다만

다른 특성을 가진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이라 적었고,

결과물의 우위에 대한 가치판단은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 제가 사일런트 시네마와 돌비 디멘션 간의

가치판단을 직접 비교도 하지 않은 채 답을 내놓아야 할 이유 자체가 없으며,

그 이전에 리시버의 부수 기능에 불과한 사일런트 시네마와

그 기능 자체가 핵심 기능인 700DS를

'님이 생각하시는 700DS의 기능과 거의 같을텐데요.'라는 말로

등치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며 그건 제 생각이 아닌

잠수함 님이 멋대로 제 생각이라 추정한 잠수한 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계속 제가 한 적이 없는 말을 가지고

자꾸 말을 이어 가려 하시는데 그쯤 했으면 적당히 하시죠.

이쯤 되면 일부러 시비 거시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머리전달함수 방식의 가상 서라운드는

애초부터 개인차가 매우 큰 방식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쉽사리 우열을 판단할 수 있는 분야 자체가 아니기도 합니다.

2019-11-13 21:44:11

"700DS가 거의 유일한 대안에 가깝다"고 하신 첫 댓글을

그 기기에 대해 좋은 뜻으로 말씀하시는 것으로 제가 오해했던 것 같습니다.

불쾌하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WR
2019-11-13 17:41:37

어마어마하군요 7년이라니 ㄷㄷ 

비교자체가 다른거군요 ㅎㅎ

좋은정보감사합니다

WR
2019-11-15 09:46:01

^^; 두분말씀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못해 죄송할따름이지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11-13 19:24:46

홈시어터에 최적화됐다고 홍보하는 젠하이저 RS 185 한 3년 쓰다가 지금은 유선 스테레오헤드폰 + 헤드폰엠프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합니다. 다채널은 아니지만 소리의 질감 자체가 다른지라 만족하면서 듣고있네요.

WR
2019-11-15 09:47:33

불끈상태로 티비보다가 아이가 깨면 급하게 우유타고 나가고 하다보니 유선을 고려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찾아보고 판단하겠습니다

2019-11-13 20:31:47

저두 헤드폰 문외한인데요. 저두 700사려다가 결국 1000xm3샀습니다. 700은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게임이나 영화볼땐 확실히 좋겠죠. 근데 나온지도 오래됐고 거치형이기 때문에 갖고 다니질 못하잖아요.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 1000xm3 샀어요. 석달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외출하거나 공부할때 쓰고 합니다.또 무손실 ldac코덱 지원으로 무손실 음원 감상도 가능하구요.

WR
2019-11-15 09:51:06

저도 샌드맨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생각해서 지금 결정을 못내리고있어요

오래됫는데 요즘나오는것이 더 좋지않을까? 이런생각과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as는 어쩌지

외출시 이것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집에서만 듣기에는 리시버가있는 

700이 더좋은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무지해서 고민이 마니 되네요 ㅎㅎ 

Updated at 2019-11-13 23:08:45

 혹시 꼭 무선이셔야되는게 아니라면 전 모비우스라는 PC용 게이밍 헤드셋도 괜찮다고 봅니다.

윗분이 언급하신 소니 노캔 헤드폰이랑 동시에 번갈아 청음도 해봤구요. 

 

2채널 입력뿐이 안되는 기기에서도 모비우스에 적용된 HTRF 기술로 실감나고 명확히 구분되는 상하, 전후좌우 방향감을 느꼈습니다.

 

문제는 7.1채널 소스를 받을 수 있는건 PC 뿐입니다.

플스, 닌텐도, 엑박 등 콘솔기기에서는 받는 소스 자체가 2채널에 불과하고, 그걸 헤드셋에 내장된 기술로 서라운드처럼 느끼게 해줄 뿐입니다.

다만, 헤드셋 자체에 실시간 머리 좌표 감지 기능이 있는데요.

그 때문인지 단순히 2채널 헤드폰에 가상 서라운드만 먹이는 기술과는 방향감에서 차이가 큽니다.

가상 서라운드에 특화된 사블 외장 DAC도 갖고 있어서 압니다.

 

그래도 딜레이 없이 유선연결로 가상서라운드를 맛볼 수 있는 기기 중에선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가가 50만원에 육박하는 물건이다보니 만약 고려하신다면 청음은 꼭 해보셔야겠지요.

 

저도 한참 모비우스에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다 분리형 스피커로 시선을 옮겼고, 결국 삼성 사운드바를 구매한 상황입니다만,

구매 이후 끊이질 않는 사운드바의 문제 때문에 다시금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WR
2019-11-15 09:53:26

무선이 지금당장은 애기키우면서 움직이기에는 좋아서 무선만 생각했엇는데

서라운드님 말씀처럼 유선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느꼇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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