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결국 분리형 -> 일체형으로 바꿈을 합니다.
엊그제 글 올리고 다들 반대하셨지만... @@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291822
조금전 일체형 리시버 및 HiFi 앰프를 각 주문했습니다.
원목 맞춤형 오디오장만 아니면 이리저리 조합해서
분리형 AV(2대) 와 신규 HiFi 앰프를 따로 두었을텐데.. 천정스크린 내려오는 높이 및 거실장 수납공간의 한계로 부득이 분리형을 내치게 되었습니다. (성능의 불만이 있는건 아니고.. HiFi 비중을 좀더 줘 본다는 실험적인 차원입니다. ^^)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ometheater&wr_id=288838
> 요런 맞춤형 구조라서 기기를 계속 증설할수 없는 단점이......
여전히 블루레이(4K..) 홈시어터 비중도 높으며.. 거기에 음악비중을 좀더 높이고자..
* 기존 야마하 CX-A5100 & MX-A500 은 방출 준비
* 신규 마란츠 SR8012(7.1ch 담당) + PM-10(2ch 담당) 및 각 종 제작케이블주문(나름 좋은 선재로..ㅋ)
- 케이블 선재는 항상 기성품이나 제가 대충 저렴한 벌크선 잘라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엔 고가품은 아니더라도 나름 좀 괜찮다는 선재로 제작품을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주말에 대대적인 장비 교체 작업을 작업을 좀 해보겠습니다.
여러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 사실 언젠가는 CHORD 앰프와 마크레빈슨 앰프를 운용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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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마크레빈슨은 성향이 상극인 브랜드입니다. 코드는 딴딴한 저음과 무척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반면에 성향이 안맞으면 무척 피곤한 소리입니다. 반면에 마크는 덩치와 달리 부드럽고 섬세한 소리이지만 센 장르에서는 힘이 없고 풀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PM-10이 마크와 비슷한 성향입니다.
락을 주로 들을 때라 마크 프리 파워를 들였다가 하루만에 직장후배에게 넘겼고 코드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해외직구만 2번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