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입문기 옆그레이드용 스피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성비 저렴이 국민스피커 JBL 콘트롤X 를 프론트로, 

온쿄 저가형 3채널 세트를 센터/리어로 상당히 오랜기간 써왔습니다. 

(+ 우퍼)

저가형이지만 막귀에 작은 방에서 듣는거라 나름 만족하면서 썼는데

조만간 리시버를 바꿀 예정이라 (야마하 V685 예정)

현재 컨트롤X를 리어로 빼고, 리어를 애트모스로 빼고....

프론트와 센터만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2평 남짓한 방에서의 무늬만 갖춘 룸시어터라, 출력이나 울림이 그렇게 좋을 필요는 없지만서도

대략 20만원대 (맥시멈 30만) 저렴한 제품중에, 스피커 크기가 크지않고 쓸만한게 있을까요?

( JBL 컨트롤은 소형 제품이기도 하지만, 전면 덕트 스피커라 벽에 바짝 붙여도 되기에 공간 차지를 덜 햇는데 

후면 덕트 제품은 그런 문제를 감안해서, 두께가 두껍지 않은 제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PSB XB 신품최저가 30만

검증된 제품이라 쓰시는분들도 많고 무난할거 같은데

사실 이정도 사이즈( 두께:27cm)도 살짝 좀 크다고 느낍니다.  아니 뭐 프론트가 이정도 사이즈인건 허용 범위이긴 한데

XB랑 같이 써야하는 XC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두께 28cm), TV선반에 올릴 공간이 없을것 같다는게 문제...  ㅠㅠ 이보다는 작은걸 원해서요...

(가격도 좀 부답스럽고...)

저가 스피커나 쓰던 입장에서 좀 가당찮은 말이지만, 제품 성향이 영화나 현대 음악 보다는 클래식 감상등에 어울릴만한 풀레인지스러운 음색이라는 평이 있는거 같던데 그런면에서는 어떨까요?

JBL 아레나 130 신품최저가 30만

리어로 쓸 기기가 어쩄든 JBL이라 프론트 센터도 JBL로 맞추면 좋을것 같아서 봤습니다만

130은 제 방에 놓고 쓰기엔 너무 크네요. ㅠㅠ  (217 x 381 x 270) 

마이너한 제품인지 국내 사용기가 별로 없는것도 단점...

같이 묶인 센터도 무난해 보입니다. (가격 20정도)

한단계 아래의 크기가 좀 더 작은 아레나 120도 있기는한데 그건 어떨지 흠....

클립쉬 레퍼런스 시리즈 R-15M, R-41M (20중후반 - 1조 가격 기준인건 맞는거겠죠? --)

 클립쉬 R-52C (20중후반)

R-15M은 쓰시는 분들이 좀 계실것 같고 이것도 어느정도 검증된 제품이 아닐까 싶고요. 

동시 세트로 나온건 아니지만 R-52C 센터랑 묶으면 50만원 초반이네요.  

크기가 적당히 작다는게 마음에 듬.

야마하 NS 333 신품가격 20초 

사실 저는 이 제품이 마음에 듭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이쁘고, 가격도 저렴하고 센터 셋트인 C444도 딱 적당하고 모든면에서....

다만 쓰는 분들이 많지 않은지 성능을 잘 알수가 없는게 문제

해외리뷰에선 중저음 아래가 약하고 특색없는 음색이라는 평가가 더러 보이고요.

게다가 무려 2004년에 출시된 제품.... 강산이 1.6번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취급업체들이 꽤 있는것도 신기하네요.

 혹시 이 제품들 아시는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