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질문] 바이앰프 vs 출력높은 파워앰프, 그리고 댐핑팩터 질문..

RMS 100W 라고 하는 것이 스피커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입력한계 스펙이겠지요.

어떤 출력의 앰프를 써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스피커의 내입력한계보다는

애호가가 얼마나 큰 소리로 스피커를 운용하는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큰 소리로 스피커를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더 큰 출력의 앰프가 필요치 않습니다.

엄청 큰 소리로 스피커를 운용해서

리시버 자체의 앰프가 제대로 구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1. 알리발 앰프의 질은 잘 모르므로,

전문회사(야마하, 데논, 마란츠, 이모티바 등)의 200W급 앰프를 기준으로 말한다면,

리시버내 바이앰핑보다는 전문회사의 200W급 파워앰프가 더 구동력이 낫습니다.

2. 액티브 바이앰핑을 지원하는 리시버를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패시브 바이앰핑일 것이고요.

댐핑팩터는 주파수별 스피커의 임피던스/리시버의 출력임피던스 라서 리시버 바이앰핑에서 댐핑팩터 변화는 없습니다.

3. 볼륨조절과 댐핑팩터 간에 상관은 없습니다.

Zload는 주파수에 따라 변합니다.

알리발 앰프는 평가가 많이된것 이외에는 구입을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스피커 노이즈..그리고 진짜 거칠고 힘만 좋은(?) 이런 상태가 될수도 있습니다

위에 상세히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교수는 100W 정격출력의 스피커는 200W 짜리 앰프를 물려야  스피커 구동제어가 잘된다고 말하던데

100km/h 낼수 있는 자동차에 200km/h 엔진을 언지면  더 부드럽게 차를 몰수 있다는 식으로 비유하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일반 가정집에서, 그것도 방안이라면 피크전력이 30W도 안나올것 같은데,  저런 1:2 (황금비?) 비율을 맞추어야 할지 의문이더군요.

저도 비유를 비유로 반박하자면 100Km/h 속도내는 자동차로 고속도로는 커녕, 주구장창 시속 30km/h 이하의 어린이보호구역만 달릴껀데 왜 200km/h 내는 엔진이 필요한지 모르겠더군요.

앰프에 따라 같은 스피커지만 소리가 달라져요..
아주 많이 차이납니다.
그리고 좋은 파워앰프를 붙이시거나
인티앰프에 바이패스 (또는 파워 다이렉트) 기능이 있는 제품을 물려보시면 차이를 대번에 느끼실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