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케이블 만들면서 구리+24k 점퍼단자도 구입해서 남는 케이블로 만들어 봤습니다. 순정 점퍼핀의 표면이 산화되어서 빛을 잃어서 교체를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구입한 점퍼단자가 전선을 육각볼트로 두군데 물리고 납땜하는 곳도 있어서, 볼트로 두군데 꽉 직결하고 납땜까지 넉넉히 했더니 4개 만드는데 1시간반이나 걸렸네요. 그래도 다만들고 나니 만족감이 어마어마하네요! ^^ 집에 열수축 튜브가 검은색 밖에 없어서 일단은 검은색으로 했는데, 나중에 이쁜 색 구매해서 바꿔봐야겠습니다.
아주 고급져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