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리시버 질문 좀 드릴께요..
<p>이번에 프로젝터 기반의 감상환경에서 75인치 TV로의 교체를 결심한 김에</p>
<p>리시버 하나 들이려 하는데 오랫동안 품고 있던 질문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p>
<p>제가 2002년도에 처음 시스템을 구축했는데</p>
<p>PC에 데논 AVR 3802 크리스 스피커 6.1채널을 사용했는데요.</p>
<p>불만없이 잘 사용하다가 넷플릭스가 나오면서 부터</p>
<p>리시버가 dd+ 5.1을 지원하지 못하니 넷플릭스 보는데 심각한 장애가 있어</p>
<p>시스템을 hdmi기반으로 교체하면서 리시버를 바꿨습니다.</p>
<p>데논은 130만원 정도 준 것 같은데 그동안 리시버 가격이 많이내렸더군요..</p>
<p>그래서 어차피 음 분리만 되면 똑같겠지... 데논은 6.1채널을 지원해서 비싼걸거야.</p>
<p>이러면서 야마하 479로 갔습니다.</p>
<p>사서 들어본 결과 제 느낌을 말해보자면 비교대상이 그동안 없어서 몰랐던 데논은 음이 직진해서 온몸을 </p>
<p>딱 때리고 지나가는 느낌이고.. 야마하는 저가형이라 그런지 몰라도 뭔가 음장효과는 다양한데</p>
<p>그 데논에서 느꼈었던 임팩트가 없어요.. 이걸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p>
<p>힘이 없다고 해야 하나?</p>
<p>그리고 음분리도 잘 안되는 느낌.. 글레디에이터 초반에 화살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휙 지나가는게 데논에서는 선명한데 야마하에서는 그런걸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p>
<p>이게 저가형이라 그런건가요?</p>
<p>지금은 이 기회에 리시버를 예전의 데논 스타일 느낌 나는 것으로 바꾸고 싶은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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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천해주실 리시버 있나요?</p>
<p>기왕이면 일제 아닌 걸로요?</p>
<p>데논 마란츠는 미국 회사로 넘어갔다고 들었는데요..</p>
<p>이런 계열로 좀 부탁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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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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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데논에서 야마하로 옮긴 사람입니다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현재 야마하 771을 사용하는데요
아마도 제조사 특징같습니다
4k 가려면 또 바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