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야마하 CX-A5200와 PS4 프로 사용하시는분 질문드립니다.

야마하 CX-A5200에 PS4를 HDMI 연결해보니 입력 인풋과 아웃풋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화면이 뜨질 않기에 AS를 불렀습니다. 

AS 기사님도 해결책을 못찾으시고 메뉴얼을 찾아보시다가 

이 항목을 보시고 MODE 2번으로 입력으로 바꾸니 PS4가 입력이 되더군요. 

당시에는 인식이 되길레 알았다... 하고 AS 기사님이 가셨는데요. 

MODE 2번 항목은 아무리 봐도 임시방편적인 방법이지 제대로된게 아닌것같아서요. 

혹시해서 PC(라데온 RX570)와 연결하여 테스트를 해보니, MODE 1번에서 PS4 처럼 아예 화면이 안나오는건 아닌데 몇번씩 깜빡깜빡 거리다가 연결이 되더군요. 이상하다 싶어서 MODE 2번으로 해보니 PC에서 입력되는 해상도가 HD? (1366 X 768) 해상도로 인식이 되더라구요. 

PC에서 입력을 RGB, YCbCr로 다 바꿔보고 4:4:4, 4:2:2등 다 바꿔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MODE 1번은 인식이 불안정해서 그렇지 4K로 인식이 되긴 합니다. 

기사님과의 대화 내용중 기기간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하고 저도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PC는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브등의 호환성 문제로 해상도 인식이 잘못된다고 한다면 어느정도 납득을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아닌 PS4 같은 메이저한 기기와 야마하 제품간의 호환성 문제로 임시방편 MODE로 사용해야 한다는건 납득하기 쉽지 않아서요. 

이런식이면 이후 출시될 PS5는 사용을 못할 상황인데요. 

혹시 PS4에 야마하 CX-A5200 사용하시는분 있으시다면 저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하고 있으신건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