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은구렁이 추가 (뭐가 바뀌더라~ 대충사용기)
어쩌다보니 연달아 제글이 올라가네요.
아래 은구렁이 얼굴에 철판깔고 설치완료 했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일단 달라진점 : 전반적인 볼륨이 2정도 올라가네요.
그리고 잘 조정해놨던 저역 밸런스가 무너져 버렸슴다 이게 무너진건지 제가 저역을 약하게 듣고 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저역이 20% 이상 증가한게 바로 느껴집니다 ㅠㅠ 우르르릉 어익후... 서브우퍼 말고 프론트 스피커 저역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프론트만 사용하니...
은도금선이지만 저.중.고역의 밸런스가 아주 좋네요 저역증가라기보담 원래것 뽑아주는것이겠지요. 그렇다고 찰랑거리던 고역이 감소하는것도 아니고 짱짱하게 잘 나오네요.
원래쓰던 QED Silver Aniversary XT 입니다. 상당히 가늘죠. 그래도 가성비로 대단히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케이블입니다만 Genesis보담은 역시 한수 아래군요.
구렁이와 지렁이 굵기 비교입니다.
전 각각의 선이 한두가닥정도 아닐까 했는데 헉 저게 다 별도로 코팅된 선 뭉치군요. 굵기가 이해가 갑니다. 물론 내부에 각각의 선과 선을 이격시키는 역할의 인슐레이터 파이프가 들어있기는 합니다.
굵은놈들이 끼워지니 맘이 든든 합니다.
아직 서라운드와 센터는 이전과 통일한 Silver Aniversary XT고 상대적으로 하이파이적으로 의미가 없는 서라운드백이나 애트모스 스피커들은 그냥 카나레 스픽선 쓰고 있습니다.
근데 사람 욕심이 센터만큼은 같은걸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또 생기네요....
여하튼 구렁이 성능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지름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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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치대로의 정보량이
쏟아지나봅니다.
요즘 그나마 가격이 다소 참해지긴
한듯한데 변화를주려면 확실하게 센터까지는 이루어져야겠군요.
돈도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