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튜닝] 저도 디퓨저를 달아보았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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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5 00:28:31
얼마전 모 카페에서 공구한 디퓨저입니다...
마치 스티로폼 같은데... 스티로폼보다는 단단하고 더 무겁네요.
4개가 한조인데 뒤에 두개 천정 센터에 하나 그리고 하나를 프론트 뒷쪽에 놓으려니 TV때문에...
TV뒷쪽으로 달아봤자 별 의미도 없을듯 하고...
천정에 그냥 현재 자리 뒤로 마저 달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효과는 제가 워낙에 막귀라... ㅠㅠ 근데 이거 달면 보정 프로그램 다시 돌려줘야 하나요?
원래 원목 디퓨저 자작품이 중간에 있어 양쪽으로 달아주고...
천정에 쑥 들어간 부분이 센터가 아니라서 결국 저렇게 전등 옆자리가 센터라 거기 하나...
남는건 저 천정에 붙은곳 뒤로(소파방향) 더 달아주든가 TV뒤로 가든가 일단 들어보고...
오늘은 늦었으니 일욜을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스티로폼 돈주고 사왔다고 등짝맞을뻔 했는데 생크림 케익으로 때웠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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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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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오늘 택배받았네요.
저는 방두개를 터서 방음공사해서
전용 시어터룸겸 음악감상실 만들때 쓸려고
한세트 구입했는데 한세트 더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자작 원목기둥 디퓨저판 만들려했는데
외국사이트어서 설계도면 받아뒀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모든 데이터상으로 디퓨저효과는 확실히 나타나니 효과는 반드시 있겠지요?
외국 스펀지 흡음판 구입처도 알아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