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홈 시어터 스피커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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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1:27:43
안녕하세요...?
홈시어터 스피커 구성이 5.1 또는 7.1 뭐...이렇게 구성이 되어 판매를 하는데,보통 스피커를 제작 메이커들을 보면 메인 스피커나 좌우 스피커는 매우 크게 만들고,리어 스피커들은 왜 작게 만들어 판매하는 건가요.
지금 사용하는 홈시어터 스피커도 앞 전면 스피커와 좌우 스피커는 스피커 둥치가 크고,뒤 좌우 스피커는 작습니다.
A/V리시버에서 음량을 뒤 즉,리어 좌우 스피커 소리를 크게 설정을 해도 영화를 보면 사운드가 앞쪽과 앞 좌우로만 소리가 몰리는 것 같습니다.
리어 스피커에서는 사운드가 크게 들리지를 않습니다.
왜 이렇게 스피커를 만드는지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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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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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면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정면에 소리가 나는 객체가 주가 되며, 화면에서 측면과 후면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즉 내야 할 소리가 많거나 크지가 않은거죠. 그러다가 보이지 않았던 차나 객체가 뒤에서 앞으로 이동할때는 그때에는 뒤나 옆에서 소리가 확실히 나게 믹싱을 하죠, 대부분의 영화 감상 시간은 센터에서 나오는 이유가 화면에 주연배우들의 대사가 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애트모스는 빗 소리나 헬기 착륙시의 소리를 리얼하게 내주기 위함이고요 이보다 더 나아가서는 객체 중심의 사운드 리얼리즘을 위해서 모든 공간에서 소리가 나도록 하는 연구가 지금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갯수를 늘리는 것도 줄이는것도 모두 포함해서요. 순서로 보자면 리얼리스틱 사운드는 물리적 스피커가 많은가운데하는 연구가 앞서겠지만 궁극의 연구는 최소의 스피커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기술이 대중화 되겠죠. 이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복잡한 DSP 연산과 고도화된 트랙킹 기술이 선향되어야 합니다. 음향기술이 절대 만만한게 아니죠 사실적으로 하기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