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클립쉬 RF-7 III 5.1.2채널 간단 후기 (psb x2t 기변)
1. 기존 사양
psb x2t, xc, xb, xa
데논 x2400h
svs sb2000
2. 변경 사양
클립쉬 rf-7 iii, rp-504c, rp-250s, rp-140s
데논 x2400h
svs sb2000
3. 변경 사유
스피커 변경을 감행한 요인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센터 스피커 빈약 (대사가 또렷하지 않음)
아래 게시글처럼 센터만 변경할까도 고민했었음.
2) 다이나믹한 사운드의 아쉬움
저음 가득 빵빵하게 울려주긴 하는데, 공간을 가득 메우는 느낌이 부족하고,
펀치력 부족하다고 느낌.
클립쉬가 워낙 영화관 사운드와 흡사하다고 하여 변경
4. 느낌점
별 다섯 (*****)
풀체인지에 대부분 한단계 위등급이라,
리어를 북쉘프에서 바이폴라로 변경한 영향인지
등급의 영향인지
브랜드의 성향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지만
느낌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단계 낮은 등급의 클립쉬로 변경했어도 같은 느낌일지가 궁금~)
1) 대사 (psb xc-> 클립쉬 rp-504c)
훨씬 잘 들립니다.
또렷하고 날카롭고 풍성합니다.
rc-64 iii 소리가 궁금하긴 하지만... 재고도 없고 새제품 가격도 비싸기에
다음 기회를...
2) 다이나믹
스테레오로만으로도 듣고 풀채널로도 들었습니다.
스테레오로 들을때 같은 볼륨에 psb에서 느끼지 못한 소파의 떨림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x2t의 6.2인치 우퍼에서 rf-7 iii의 10인치 우퍼 크기 차이를
여실히 느꼈습니다.
(위플래쉬를 자주 시청해요 ^^ 특히 마지막 드럼장면~)
풀채널로 시청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영화관 같은 사운드를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볼륨을 높이면 너무 시끄럽고,
볼륨을 낮추면 공간감이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적당한 볼륨에 사방에서 사운드가 나를 감싸네요.
(클립쉬 "혼"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같이 시청한 아내도 같은 소리를 합니다.
TV/영화 비중이 95
음악 비중이 5 입니다.
음악적으로는 psb가 더 안정적이고 고른 소리를 낸다는 평이 있는것도 같던데,
저는 스알못, 음알못이라 잘은 모르겠고,
영화 시청만큼은 압도적으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소름소름 하면서 시청중입니다.
이상 스알못의 간단한 후기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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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화에는 데논에 클립쉬 인가보네요~ 만족스러우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클립쉬 한번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