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무선 오디오 지연율 Latency 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아!!! 그렇군요; 그걸 왜 생각 못했지;;; 와이파이 연결은 지연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950의 정확한 수치는 아는 바 없으나 일반적으로 20~30ms 이하일 겁니다.

옙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빠른데, 느리네요;;;;;;;; 

녹음할때는 트랙 전부 바운싱해놓고 컴터가 허락하는 한 샘플수 최대한 줄여서 레이턴시를 최소화 하죠. ㅎㅎㅎ 플레이백도 220ms이면 싱크가 안맞거나 그런걸 느낄정도는 아닌데 리듬게임에서 탭음켜놓고는 절대 못할 수준입니다. 빠른곡은 체감상 거의 반의 반박정도 밀리는 느낌까지 날정도니까요

유선으로 연결될 경우는 레이턴시가 그럼 0인가요? 

 으.. 녹음까진 전혀 모르는 분야라서;; 

200ms는 0.2초 수준으로 영화볼때 싱크가 안맞다고 느끼려면 굉장히 어렵구요. 게임이나 이런거 할 때는 약간 딜레이 느낄 수는 있습니다. 리듬게임은 탭음 켜놓고는 어렵구요.  일단 200ms면 상당히 큰 편입니다. 영상보기에는 관대하게 보면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고요, 리듬게임이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게임하기에도 예민하지 않으면 괜찮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차이는 좀 있을 수는 있어요

그래도 멀티채널로 홈시어터 환경 꾸밀때 레이턴시가 크면 티비화면하고 사운드가 안맞지 않나요?

어느정도 되면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20~30ms이면 절대로 인지 못하죠. 일반인이 아니라 제 아무리 대단한 귀라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만약 가능하다면 거의 초능력자 수준이죠 ㅎㅎ 말이 20~30ms이지 100분의 2~3초입니다.  프레임으로 따지면 초당 60프레임 기준 2프레임도 안되고 24프레임 영화기준으로 하면 그냥 딜레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아챌 수가 없어요.  24프레임 영화에서는 제 아무리 초능력자라도 알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딜레이가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저는 간간이 싱크 맞추는 작업을 하는 편인데,

10ms 단위까지 조정할 때도 있기 때문에 원천 배제까지는 하지 않고 적었습니다

(물론 이건 여러 방편을 활용하며 집중해서 작업할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200ms면 저는 거슬려서 못 봅니다.

직업성이있으신 분이군요. 그렇다면 인지합니다. 200ms넘어가면 예민하면 충분히 거슬리죠. 동의합니다. 성능 안좋은 옛날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대략 200ms정도 나왔는데 사실 일반인들은 그거끼고도 영상 잘 보긴했죠. ㅎㅎ